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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ㆍ병원

인천의료원, 연평도 주민 건강 더하기 사업 성료

암 검진 등 진료 봉사로 도서지역 공공의료 챙겨

 인천의료원(원장 김철수)가 연평도 주민을 위한 ‘건강 더하기 사업’을 완료했다.


 의료원은 지난 19일(금)부터 20일(토)까지 연평면 종합회관에서 주민 200여 명을 대상으로 진료봉사를 진행했다. 인천광역시와 의료원, 의료원 사회봉사단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사업에선 의료원은 내과, 외과, 비뇨기과 등을 비롯해 복부암, 유방암 등 관리에 주력했다.


 평소 진료가 어려운 도서지역 주민들에게 지속적인 진료봉사를 다녀왔던 의료원은 올해 처음 실시된 ‘인천 손은 약손 – 암 관리 통합 지원 사업’의 안내와 더불어 전문 초음파 검진도 병행했다.


또한 지난 연평도 포격 사건 이후 트라우마를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외상 후 스트레스 증후군 현지 상담 및 치료도 함께해 호응을 얻었다.


 이번 연평도 건강 더하기 사업에 참여한 한 주민은 “병원을 가기 어려운데 매년 의료원에서 찾아와줘 감사하다”며 “친절하고 좋은 진료로 주민들이 만족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번 사업과 관련해 김철수 인천의료원 원장은 “지리적 여건으로 병원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한발 더 다가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공공의료 서비스 제공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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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학계도 주목한 ‘만성콩팥병 관리법’…“환자 삶 바꾸는 국가 전환점” 대한신장학회(이사장 박형천, 연세의대)는 지난 2월 13일 남인순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대표 발의한 「만성콩팥병 관리법(CKD Management Act)」에 대해 국내외 학계의 공식 지지가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고령화와 만성질환 증가 속에서 콩팥병을 국가 차원의 전주기 관리체계로 다루려는 첫 입법 시도라는 점에서, 이번 법안이 보건의료 정책의 새로운 이정표가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특히 대만신장학회(TSN)는 2026년 2월 23일 Jin-Shuen Chen 회장 명의의 공식 성명을 통해 해당 법안을 “신장 질환 관리의 새로운 글로벌 기준을 제시하는 기념비적 조치”라고 평가하며 전폭적인 지지를 표명했다. TSN은 성명에서 한국이 만성콩팥병에 대한 독립적인 입법 체계를 마련한 것은 고령화 사회에 대응하는 선도적 공공보건 정책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법안이 담고 있는 재택투석 활성화 정책과 인공신장실 인증제 도입은 국제신장학회(ISN)가 제시해 온 환자 중심 치료 원칙과도 궤를 같이한다고 평가했다. 국가 등록통계 사업 강화를 통해 축적되는 데이터 역시 아시아 전역의 근거 기반 치료 가이드라인 수립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향후 아시아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