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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

심사평가원 전주지원, 지역사회 미래세대 적극 지원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전주지원(지원장 조원구, 이하 ‘전주지원’)은 5월 27일(토) 전주시청 앞 광장에서 열린 ‘2017 청소년 봉사페스티벌’에 참여하여 전북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심사평가원 업무 전반에 대해 안내한다.  


전주지원은 이번 행사가 청소년들에게 지역사회와 상생협력 하는 심사평가원의 이미지를 각인 시키고 우리나라 건강보험제도에 대한 이해도를 한층 높여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 간 전주지원은 지역 내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건강보험제도 특강 ▲진료비 심사업무 현장체험 지원 ▲전북도내 보건의료 산업분야 창업지원을 위한 빅데이터 경진대회 안내를 실시하는 등 지역 내 청소년․대학생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심사평가원 조원구 전주지원장은 “앞으로도 청소년과 대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여 지역 내 청년 일자리 창출과 보건의료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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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치 없는 치매, 그렇다면 늦출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65세 이상 인구가 전체의 20%를 넘어서는 초고령 사회로 진입하면서 노인성 질환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대표적인 노인성 질환인 치매는 기억력 감퇴는 물론 언어, 판단력, 계산 능력, 인지 기능이 저하되는 병으로 누구나 걸릴 수 있다. 무엇보다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는 통제 불가능한 말과 행동으로 가족에게 짐이 된다는 점이 큰 두려움을 준다.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치매센터에 따르면 국내 60세 이상 치매 환자 수가 100만 명을 넘어선 것으로 추정되며, 2050년에는 200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6%대 치매 유병률 또한 2050년에는 10%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 치매 환자의 약 27%가 경도인지장애를 진단받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경도인지장애가 의심되는 경우 치매 진행 속도를 늦출 수 있는 시기임을 기억해야 한다. 박정훈 신경과 전문의는 “치매는 초기에 건망증과 증상이 비슷해 본인이 알아채기 어렵고, 부정적인 인식 때문에 회피하고 치료를 미루다 병을 키우는 경우가 많다”라며 “완치 가능한 치료제가 없으므로 중증 치매로 이환 되기 전 병증을 늦출 수 있는 경도인지장애 단계에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치매 전 단계인 경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