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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

심사평가원, 대한의료정보학회 학술대회 세션 운영

보건의료 빅데이터 문 활짝 열어 다양한 산업과 동반성장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 이하 심사평가원)은 6월 22일(목)~23일(금) 이틀 간 가천대 메디컬캠퍼스(인천)에서 열리는 대한의료정보학회 학술대회에서 ‘One Step Forward in HIRA's Healthcare Big Data'를 주제로 세션을 운영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인공지능이 바꿀 보건의료 혁명(AI Driven Healthcare Revolution)’을 주제로 인공지능, 정보의학인증, 빅데이터, 블록체인 등을 다룬다.


 ‘One Step Forward in HIRA's Healthcare Big Data’ 세션은 심사평가원 이태선 의료정보융합실장을 좌장으로 ‘HIRA 빅데이터 활용 활성화 전략’, 오픈메이트와 CJ 헬스케어에서 심사평가원과의 보건의료빅데이터 협력 경험을 발표한다.


심사평가원 신현철 부연구위원은 ‘HIRA 빅데이터 활용 활성화 전략’을 주제로 보건의료 R&D, 감염병 의심 환자 조기감지 시스템, 국민관심질병 예측 서비스, 창업 지원 등 그 간의 빅데이터 개방 성과를 발표한다.


또한 누구나 빅데이터 분석 아이디어를 제안․분석할 수 있는 오픈형 이슈 분석 서비스, 민간 산업 분야 활성화를 위한 보건의료 빅데이터 OPEN R&D 센터도 소개한다.


오픈메이트 이은영 대표는 ‘빅데이터로 그리는 비즈니스 지도’ 를 주제로 심사평가원의 의약품안전사용정보시스템(Drug Utilization Review)에 기반한 감염병 의심 환자 조기 감시 시스템 개발 사례를 발표하고,  CJ 헬스케어 이경아 연구원은 ‘제약회사의 빅데이터 활용 사례’를 주제로 국내 개발 신약의 가치향상을 위한 빅데이터 활용 경험을 발표한다.


심사평가원 이태선 의료정보융합실장은 “심사평가원은 현재 비식별 조치 등으로 개인정보를 보호하며 다양한 보건의료 빅데이터 서비스를 제공중이며, 미래 보건의료 환경 변화에 맞춰 HIRA 빅데이터의 접근 장벽을 낮춤으로써 의약계, 제약․스마트헬스케어 산업, 민간 창업 등과 동반 성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발표 내용좌장: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의료정보융합실장 이태선

         ○ 발표자

제 목

소 속

발 표 자

HIRA 빅데이터 활용 활성화 전략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신현철

빅데이터로 그리는 비즈니스 지도

오픈메이트

이은영

제약회사의 빅데이터 활용 사례

CJ 헬스케어

이경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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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후발의약품 개발 활성화 되나...식약처, 자료보호 기간 종료 의약품 특허정보 공개...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국내 후발의약품의 개발 전략 수립에 도움을 주기 위해 자료보호 및 의약품 재심사기간이 향후 3년(’26~’28) 내 종료되는 507개 품목(중복 포함)에 대해 식약처 의약품 특허목록에 등재된 특허정보(이하, 등재특허 정보)를 11월 25일 공개한다고 밝혔다. 공개되는 등재특허 정보는 자료보호 및 재심사 종료 품목의 제품명, 업체명, 주성분, 종료일, 등재특허 유무, 등재특허번호, 등재특허 만료일, 생산·수입 실적 등이다. -향후 3년 내 자료보호 기간 종료 예정 생산·수입 5개 품 자료보호 및 재심사 대상 의약품에 대한 후발의약품의 품목허가 신청은 해당 기간이 종료된 이후에 가능하며, 업체는 제품 개발을 위한 특허회피전략 또는 특허무효전략 수립 시 공개 정보를 활용할 수 있다. 특히 펙수프라잔 제제, 보툴리눔 제제 등 생산·수입실적 상위 각 5개 품목에 대해서는 등재특허 정보 외에 해당 성분 관련 미등재된 특허정보를 추가로 제공한다. -향후 3년 내 재심사 기간 종료 예정 생산·수입 5개 품목 식약처는 이번 정보 제공이 국내 후발의약품의 시장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국내 의약품의 안정적 공급 환경을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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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골수성백혈병, 항암제 치료 효과 예측 가능..."유전자 변이에 따른 맞춤형 치료" 가능성 열어 만성골수성백혈병 환자에서 항암제 치료 효과를 예측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연세대 의대 약리학교실 김형범 교수와 정유상, 유구상 박사 연구팀은 프라임 편집 기술을 이용해 만성골수성백혈병 세포에서 ABL1 유전자 변이에 따른 항암제 내성 패턴을 모두 확인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연구결과는 국제학술지 ‘네이처 바이오메디컬 엔지니어링(Nature Biomedical Engineering, IF 26.7)’에 게재됐다. 만성골수성백혈병은 BCR-ABL1 융합 유전자에 의해 생기는 대표적인 혈액암이다. 이 유전자는 세포의 ABL1 효소를 비정상적으로 활성화해 암세포가 계속 성장하게 만든다. 만성골수성백혈병은 4세대에 걸친 항암제가 개발됐으며, 많은 환자에게서 좋은 치료효과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치료 기간이 지속되면 ABL1 유전자에 변이가 생겨 약에 대한 내성이 생기는 경우가 빈번하다. 유전자 변이가 발생하면 어떤 약에 내성을 보이고 반응하는지 알기 어려워 진료 현장에서 각 환자에 맞는 항암제를 선택하는데 어려움이 있다. 연구팀은 ‘프라임 편집기’라는 최신 유전자 교정 기술을 이용해, ABL1 유전자에 생길 수 있는 단일 아미노산 변이 98%(1954/1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