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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

심사평가원 광주지원-광주한방병원협회, 업무협약 체결

광주지역 한방의료의 건강한 발전을 위해 상호협력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광주지원(지원장 김형호, 이하 ‘광주지원’)은 6월 21일(수) 광주한방병원협회와「국민건강증진과 행복기여 및 지역의료발전을 위한 업무교류‧협력 협약」을 체결 후, 광주‧전남 한방병원 대표자와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협약은 ▲한방병원의 건전한 발전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공동 조사▪연구 ▲지역의 지속 성장을 위한 정책간담회▪세미나▪교육 등 공동개최 ▲양 기관의 업무와 관련된 정보 교류 등 상호협력을 위해 체결됐다.




협약식 이후 진행된 간담회에는 박종기(광주한방병원 협회장), 안수기 (광주광역시한의사회장), 정원철(전라남도한의사회장) 광주‧전남지역 13개 한방병원 대표자, 이규덕(심사평가원 진료비심사평가위원장), 임형호(심사평가원 상근심사위원), 김형호(광주지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또한 간담회 주요내용으로는 ▲한방병원 진료비 심사업무 이관 ▲한방병원 심사기준 및 심사사례▲한방병원 청구․심사 현황 ▲의료현장 애로사항에 대한 의견 교환 등으로 진행 됐다.


⃞심사평가원 김형호 광주지원장은 “광주지원은 우리나라 한방병원의 40.7%가 모여 있는 한방의료의 메카다. 앞으로도 광주지원은 광주지역 한방의료의 건강한 발전을 위해 심사평가원이 제 역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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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후발의약품 개발 활성화 되나...식약처, 자료보호 기간 종료 의약품 특허정보 공개...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국내 후발의약품의 개발 전략 수립에 도움을 주기 위해 자료보호 및 의약품 재심사기간이 향후 3년(’26~’28) 내 종료되는 507개 품목(중복 포함)에 대해 식약처 의약품 특허목록에 등재된 특허정보(이하, 등재특허 정보)를 11월 25일 공개한다고 밝혔다. 공개되는 등재특허 정보는 자료보호 및 재심사 종료 품목의 제품명, 업체명, 주성분, 종료일, 등재특허 유무, 등재특허번호, 등재특허 만료일, 생산·수입 실적 등이다. -향후 3년 내 자료보호 기간 종료 예정 생산·수입 5개 품 자료보호 및 재심사 대상 의약품에 대한 후발의약품의 품목허가 신청은 해당 기간이 종료된 이후에 가능하며, 업체는 제품 개발을 위한 특허회피전략 또는 특허무효전략 수립 시 공개 정보를 활용할 수 있다. 특히 펙수프라잔 제제, 보툴리눔 제제 등 생산·수입실적 상위 각 5개 품목에 대해서는 등재특허 정보 외에 해당 성분 관련 미등재된 특허정보를 추가로 제공한다. -향후 3년 내 재심사 기간 종료 예정 생산·수입 5개 품목 식약처는 이번 정보 제공이 국내 후발의약품의 시장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국내 의약품의 안정적 공급 환경을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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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골수성백혈병, 항암제 치료 효과 예측 가능..."유전자 변이에 따른 맞춤형 치료" 가능성 열어 만성골수성백혈병 환자에서 항암제 치료 효과를 예측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연세대 의대 약리학교실 김형범 교수와 정유상, 유구상 박사 연구팀은 프라임 편집 기술을 이용해 만성골수성백혈병 세포에서 ABL1 유전자 변이에 따른 항암제 내성 패턴을 모두 확인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연구결과는 국제학술지 ‘네이처 바이오메디컬 엔지니어링(Nature Biomedical Engineering, IF 26.7)’에 게재됐다. 만성골수성백혈병은 BCR-ABL1 융합 유전자에 의해 생기는 대표적인 혈액암이다. 이 유전자는 세포의 ABL1 효소를 비정상적으로 활성화해 암세포가 계속 성장하게 만든다. 만성골수성백혈병은 4세대에 걸친 항암제가 개발됐으며, 많은 환자에게서 좋은 치료효과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치료 기간이 지속되면 ABL1 유전자에 변이가 생겨 약에 대한 내성이 생기는 경우가 빈번하다. 유전자 변이가 발생하면 어떤 약에 내성을 보이고 반응하는지 알기 어려워 진료 현장에서 각 환자에 맞는 항암제를 선택하는데 어려움이 있다. 연구팀은 ‘프라임 편집기’라는 최신 유전자 교정 기술을 이용해, ABL1 유전자에 생길 수 있는 단일 아미노산 변이 98%(1954/1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