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25 (화)

  • 흐림동두천 6.0℃
  • 흐림강릉 8.7℃
  • 박무서울 8.6℃
  • 흐림대전 9.4℃
  • 흐림대구 9.5℃
  • 구름많음울산 15.1℃
  • 구름조금광주 10.4℃
  • 구름많음부산 15.4℃
  • 구름많음고창 9.5℃
  • 구름많음제주 13.6℃
  • 구름많음강화 7.5℃
  • 구름많음보은 8.0℃
  • 구름많음금산 9.5℃
  • 구름많음강진군 10.7℃
  • 구름많음경주시 11.1℃
  • 구름많음거제 13.4℃
기상청 제공

의료ㆍ병원

메디플렉스 세종병원,제11회 대한민국보건산업대상 심평원장 표창 수상

"가장 편리하고, 믿을 수 있는 병원이 되기 위해 최선 다할 것"

Medical Complex(의료복합체)인 메디플렉스 세종병원(이사장 박진식)이 7월 13일(목) 개최된 ‘제11회 대한민국보건산업대상’에서 국민건강부문 건강보험심사평가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리버사이드호텔에서 진행된 대한민국보건산업대상은 국회보건복지위원장실과 보건산업최고경영자회의가 주관하고,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등이 후원하며, 국내 보건산업의 발전에 공로가 큰 기업, 기관, 개인을 발굴해 표창함으로써 보건산업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 확산 및 위상 제고를 위해 매 해 시상한다.


메디플렉스 세종병원은 지역 내 양질의 일자리 창출, 사회공헌활동 뿐만 아니라 환자 안전과 감염 예방을 위한 설계로 국민건강증진에 이바지하고,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수상했다.


한길안과병원, 서울여성병원 등 타 전문병원 진료 시스템을 도입한 국내 최초, 유일의 의료복합체인 메디플렉스 세종병원은 설계 단계부터 환자 안전에 주안점을 둔 감염관리 통제 시스템을 바탕으로 설계, 선도적으로 병문안 문화를 개선하는 등 환자 중심의 진료 환경을 조성했다. 13개의 양/음압 병실, 클린존/더티존 이원화로 One way process 구축, 병상 간 유리벽 설치, 2개의 응급의료센터 환자분류소 설치 등이 그 예이다.


또한, 다년간의 운영 경험으로 전국 7대 선도병원으로 지정 받은 세종병원의 간호•간병통합서비스의 운영 노하우를 적용한 국내 유일 시스템을 구축하고, 기준병실을 4인실로 구성하여 보다 쾌적한 입원생활이 가능하도록 했다.


효율적인 환자 케어로 의료서비스의 질 또한 향상시켰다. 전 병실에 간호•간병 통합서비스를 시행, 보호자나 간병인 없이 전문 간호인력이 입원환자를 돌봄으로써 철저한 감염 관리를 도모하고, 안전하고 수준 높은 입원서비스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간병으로 인한 환자의 경제적 부담을 낮춰주고 있다.


메디플렉스 세종병원 박진식 이사장은 “메디플렉스 세종병원 철저히 환자 안전과 감염예방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설계했다”며, “이 점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국내외 환자들이 가장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병원, 가장 믿을 수 있는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병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행정

더보기
국내 후발의약품 개발 활성화 되나...식약처, 자료보호 기간 종료 의약품 특허정보 공개...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국내 후발의약품의 개발 전략 수립에 도움을 주기 위해 자료보호 및 의약품 재심사기간이 향후 3년(’26~’28) 내 종료되는 507개 품목(중복 포함)에 대해 식약처 의약품 특허목록에 등재된 특허정보(이하, 등재특허 정보)를 11월 25일 공개한다고 밝혔다. 공개되는 등재특허 정보는 자료보호 및 재심사 종료 품목의 제품명, 업체명, 주성분, 종료일, 등재특허 유무, 등재특허번호, 등재특허 만료일, 생산·수입 실적 등이다. -향후 3년 내 자료보호 기간 종료 예정 생산·수입 5개 품 자료보호 및 재심사 대상 의약품에 대한 후발의약품의 품목허가 신청은 해당 기간이 종료된 이후에 가능하며, 업체는 제품 개발을 위한 특허회피전략 또는 특허무효전략 수립 시 공개 정보를 활용할 수 있다. 특히 펙수프라잔 제제, 보툴리눔 제제 등 생산·수입실적 상위 각 5개 품목에 대해서는 등재특허 정보 외에 해당 성분 관련 미등재된 특허정보를 추가로 제공한다. -향후 3년 내 재심사 기간 종료 예정 생산·수입 5개 품목 식약처는 이번 정보 제공이 국내 후발의약품의 시장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국내 의약품의 안정적 공급 환경을 조성

배너
배너

제약ㆍ약사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
만성골수성백혈병, 항암제 치료 효과 예측 가능..."유전자 변이에 따른 맞춤형 치료" 가능성 열어 만성골수성백혈병 환자에서 항암제 치료 효과를 예측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연세대 의대 약리학교실 김형범 교수와 정유상, 유구상 박사 연구팀은 프라임 편집 기술을 이용해 만성골수성백혈병 세포에서 ABL1 유전자 변이에 따른 항암제 내성 패턴을 모두 확인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연구결과는 국제학술지 ‘네이처 바이오메디컬 엔지니어링(Nature Biomedical Engineering, IF 26.7)’에 게재됐다. 만성골수성백혈병은 BCR-ABL1 융합 유전자에 의해 생기는 대표적인 혈액암이다. 이 유전자는 세포의 ABL1 효소를 비정상적으로 활성화해 암세포가 계속 성장하게 만든다. 만성골수성백혈병은 4세대에 걸친 항암제가 개발됐으며, 많은 환자에게서 좋은 치료효과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치료 기간이 지속되면 ABL1 유전자에 변이가 생겨 약에 대한 내성이 생기는 경우가 빈번하다. 유전자 변이가 발생하면 어떤 약에 내성을 보이고 반응하는지 알기 어려워 진료 현장에서 각 환자에 맞는 항암제를 선택하는데 어려움이 있다. 연구팀은 ‘프라임 편집기’라는 최신 유전자 교정 기술을 이용해, ABL1 유전자에 생길 수 있는 단일 아미노산 변이 98%(1954/1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