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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ㆍ약사

피앤디코스켐 생산 '활생모인텐시브솔루션액' 함량시험도 않고 출하

식약처, 약사법 위반 적용 3개월 제조업무정지 내려

의약품이든 의약외품이든 반드시 법에 정한 룰에 따라 확인시험을 한 이후 출고해야한다. 이는 국민보건향상을 위한 최소한의 조치로 대부분의 제약회사와 의약외품 제조사들이 잘 지키고 있다.


이러 가운데 피앤디코스켐(대구 달성군 논공읍 논공중앙로)이  '활생모인텐시브솔루션액'을 생산 판매하면서 '완제품 시험항목 중 확인시험 및 함량(정량)시험을 실시하지 아니하고 제품을 출고'한 것으로 보건당국에 적발돼 충격을 주고 있다.


식약처에 따르면   피앤디코스켐은 해당제품을 생산하면서 최소한의 시험항목 조차 이행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식약처는 해당제품에 대해 '약사법 제38조제1항 및 의약품 등의 안전에 관한 규칙 제48호제1호' 위반을 적용오는 8월7일부터 11월6일까지 3개얼간 일체의 생산을 금지 시키는 무거운 행정조치를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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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 건수 1위 백내장,안약 사용 등으로 진행 늦출 수 있지만 결국 수술 받아야...그럼 시기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발표한 ‘2023 주요 수술 통계연보’에 따르면 2023년 백내장 수술 건수는 63만 7879건으로 우리나라 국민이 가장 많이 받은 수술 1위인 것으로 나타났다. 백내장은 수정체 노화로 발병하는 대표적인 노인성 질환으로, 초기에는 안약 사용 등으로 진행을 어느 정도 늦출 수 있지만 결국에는 혼탁해진 수정체를 인공수정체로 교체하는 수술을 받아야 한다. 백내장 증상은 수정체가 혼탁한 위치, 정도, 범위에 따라 다르게 나타난다. 초기라면 수정체 혼탁이 시력에 크게 영향을 주지 않기 때문에 이상 징후를 느끼기 어렵지만, 진행하면 사물이 뿌옇게 흐려보이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질환이 진행할수록 수정체 혼탁이 심해지며 사물이 겹쳐 보이는 복시, 눈부심, 대비감 저하, 시력이 크게 떨어지는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백내장 진행 속도는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에 수술시기를 같은 기준으로 정하기 어려운데,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로 증상이 심해지면 수술이 필요하다. 책이나 스마트폰, 태블릿 등 전자기기를 볼 때 글씨가 겹쳐 보이거나 야간에 운전하는 것이 힘들어지고 시야가 뿌옇게 보여 생활에 지장이 있다고 느낀다면 백내장 수술을 고려해볼 수 있다. 생활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