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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병원 박진식 이사장, 인천 아너 소사이어티 108호 가입

국내 최초?유일의 Medical Complex(의료복합체) 메디플렉스 세종병원 박진식 이사장이 7월 27일(목)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정명환, 이하 인천공동모금회)의 1억 원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인‘아너 소사이어티’의 108번째 회원으로 가입했다.


메디플렉스 세종병원 박진식 이사장은 가입식에서 “사회 환경은 눈에 띄게 발전하는데 반해, 빈부격차는 점점 더 심해지는 것 같아 안타깝게 생각하고, 몇 년 전부터 매월 수입의 일정 금액을 기부 목적으로 모으고 있었다”며, “그러던 중 모금회가 개인이 하기 힘든 일을 대신해서 ‘빈부격차 해소’를 위해 지역 내 어려운 청소년 지원 등을 진행할 수 있을 것 같다는 확신이 들어 아너 회원 가입을 결심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 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애쓰시는 모금회에 감사한다” 가입 소감을 전했다.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정명환 회장은 “기부자님의 소중한 뜻을 잘 받아 어려운 청소년 지원 등 지역사회 복지 발전을 위해 사용하는데 힘쓰겠다. 계속해서 개인, 자영업자, 단체 등 다양한 방법으로 아름다운 기부 행렬이 이어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아너 소사이어티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설립한 개인 고액 기부자 클럽으로 1억 원 이상 기부 또는 5년 내 1억 원 기부 약정할 경우 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다. 인천 공동모금회의 아너소사이어티 클럽은 2008년부터 시작되었고, 현재 2017년도 인천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 회원은 8명, 누적 회원은 108명이 되었다.


현재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아너는 총 1,606명(2017.7.21. 기준)으로 인천 아너 소사이어티 클럽의 가입자인 108명의 전체 아너 가입자의 7%에 해당하며, 중앙, 서울, 경기, 부산에 이어 4번째로 많은 가입자를 보이고 있다.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 및 기부 문의:(032)456-3311?3313)


한편, 메디플렉스 세종병원은 심장 분야 대한민국 최고의 브랜드 ‘세종병원’의 심뇌혈관 분야의 전문성과 오랜 경험 및 노하우를 기반으로 설립되었다. ‘2020’년 아시아 최고 수준의 심뇌혈관센터를 목표로, 그 분야 이외의 산부인과, 안과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스템 도입을 통해 의료의 퀄리티를 확보하여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실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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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과 의사 추천”, “병원전용 화장품”... 이런 표현 사용하는 광고,"문제있어"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대한화장품협회와 함께 ‘00의사추천’, ‘병원전용 화장품’ 등을 표방하며 온라인에서 유통·판매되는 화장품의 판매게시물을 점검한 결과, 「화장품법」을 위반한 237건을 적발하여,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등에 접속 차단을 요청했다. 해당 표현들은 지난 1월 개정된 「화장품 표시·광고 관리지침」에 새롭게 사용금지 표현의 예시로 추가되었다. 식약처는 ▲‘00의사 추천’, ‘병원전용’, ‘병원추천’ 등 사실과 다르게 소비자를 속이거나 소비자가 잘못 인식할 우려가 있는 광고(91건, 38.4%) ▲‘피부염증감소’, ‘피부재생’, ‘항염’ 등 의약품 효능·효과를 표방해 화장품을 의약품으로 잘못 인식할 우려가 있는 광고(114건, 48.1%) ▲‘주름개선’ 등 일반화장품을 기능성화장품으로 오인하거나 기능성화장품 심사 내용과 다른 광고(32건, 13.5%) 등에 대해 점검하여 적발했다. 또한, 이번 점검은 1차 적발된 판매업체의 부당광고 186건에 대한 책임판매업체를 추적·조사하여, 책임판매업체의 위반 광고 51건을 추가로 적발한 결과 총 237건을 차단 조치했다. 적발된 책임판매업자 35개소에 대해 관할 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에서 현장 점검 및 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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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전 서울대병원이 소 심낭 이용 개발한 '인공패치'..."안전.유효성확인" 이종이식 청신호 서울대병원 연구진이 소 심낭을 이용해 개발한 심장 및 혈관 재건 치료용 인공패치가 장기적으로 우수한 치료 성능을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들은 환자에게 이식된 451건의 패치를 9년간 추적한 결과, 단기 및 중장기적으로 합병증이 없고 재수술률도 5% 미만으로 낮아 장기적으로 이종이식의 안전성과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의대 심장혈관흉부외과 김용진 명예교수·서울대병원 임홍국 교수와 부천세종병원 이창하·김응래·임재홍 공동연구팀은 2015년부터 2022년까지 환자에게 이식된 국산 심혈관용 인공패치 ‘Periborn’을 대상으로, 합병증과 재수술 여부를 장기간 분석해 이 같은 결과를 확인했다고 23일 발표했다. 이종이식은 수술이나 시술을 통해 동물의 조직 및 세포(이종이식편)를 사람에게 이식하는 치료 방법이다. 인공패치는 주로 심장과 혈관의 치료에 사용되며, 특히 소아 환자의 선천적 심장 결손 재건 수술에서 활용된다. 이종이식 후 조직 손상, 염증, 석회화 등을 방지하려면 재료의 생체 적합성과 안정성을 높여 면역반응을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2014년, 서울대병원 심혈관계 이종장기 연구팀(김용진·임홍국 교수)은 이종조직의 면역거부반응을 낮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