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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성모병원 양세정 진료과장,'마르퀴즈 후즈 후 2017년 판’ 등재

대림성모병원(병원장 김성원) 내분비내과 양세정 진료과장이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 후 인 더 월드(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2017년 판에 등재됐다.

내분비학 전문가인 양세정 진료과장은 당뇨, 비만 에 관한 주요 논문 발표를 비롯해 국내외 여러 학술지를 통한 연구 활동 등을 인정받아 2017년도 판 ‘마르퀴즈 후즈 후 인 더 월드’에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양세정 진료과장은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 동 대학원에서 의학 석·박사 학위 및 내분비내과 분과 전문의, 당뇨병 교육자 자격 등을 취득했다. 현재는 대림성모병원 내분비내과 진료과장으로 활발한 진료를 펼치고 있으며 대한내분비학회 및 대한당뇨병학회 소속으로 학술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대림성모병원 내분비내과 양세정 진료과장은 “그간의 학술활동과 연구가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세계인명사전을 통해 인정받아 무척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당뇨, 내분비 치료 분야의 학술활동은 물론 양질의 진료와 따뜻한 상담으로 환자의 몸과 마음을 모두 치료하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100년이 넘는 역사로 유명한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 인명사전은 미국인명정보기관(ABI, American Biographical Institute),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 International Biographical Centre)와 함께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이다. 

매년 세계 215개국에서 과학, 공학, 예술, 문화 등 각 분야의 저명한 인사를 선정해 프로필과 그 업적을 등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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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폴리오백신 생산시설, 아시아 최초 세계 세 번째 WHO 밀폐인증 획득 질병관리청(청장 임승관)은 국내 폴리오백신 생산시설이 아시아 최초, 세계 세 번째로 세계보건기구(WHO)로부터 밀폐인증을 획득하였다고 발표하였다. 이번 한국의 폴리오 필수시설(LG화학 폴리오백신 생산시설)에 대한 WHO의 밀폐인증 획득은 폴리오백신 생산시설의 안전성뿐만 아니라, 국가 생물안전 관리 역량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이는 폴리오바이러스 취급은 물론 향후 발생 가능한 위해성이 높은 신종 감염병 백신 개발·생산시설로서 활용될 수 있는 안전성과 위해관리 역량을 갖추었음을 의미한다. 세계보건기구는 세계폴리오박멸계획(GPEI)을 1988년부터 수립하고, 폴리오(소아마비) 박멸을 위해 국가별 광범위한 백신접종을 요구하고 있으며, 폴리오필수시설은 세계보건기구로부터 2026년까지 밀폐인증을 받도록 하고 있다. WHO 밀폐인증은 폴리오바이러스의 안전한 취급을 위한 밀폐시설 기준과 위해관리 체계를 평가하는 절차로, WHO 지침인 ‘글로벌행동계획 제4판, GAPIV’을 기반으로 이뤄지며, 생물위해 관리체계, 교육‧훈련, 보안, 물리적 밀폐, 비상대응계획 등 생물안전·생물보안 전 영역에 걸쳐 구성된 총 14가지 세부 기준을 모두 충족할 경우, 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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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백병원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 2025 호스피스의날 기념 캠페인 개최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센터장 이언숙)는 10월 20일 ‘언제 호스피스에 가면 좋을까요?’를 주제로 ‘2025 호스피스의날 기념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존엄한 죽음과 삶의 마무리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산하고, 호스피스완화의료 이용 시기에 대해 함께 고민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교직원 6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참가자들은 △임종 직전 △암 진단 직후 △항암치료가 더는 가능하지 않을 때 △통증 조절이 어렵고 의식이 흐려질 때 등 네 가지 상황 중 언제 호스피스를 이용하는 것이 바람직한지 함께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에서는 호스피스 이용에는 ‘정답’이 없지만, 가능한 한 이른 시점에서 상담을 시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실제로는 항암치료가 더 이상 의미가 없을 때 호스피스 입원이 결정되는 경우가 많다. 이언숙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장은 “예전보다 많은 분들이 호스피스완화의료에 관심을 가지지만, 여전히 막연하게 받아들이는 경우가 많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환자와 가족, 교직원 모두가 ‘언제 호스피스를 이용하는 것이 좋은지’를 함께 고민하고, 존엄한 삶의 마무리에 한 걸음 더 다가가는 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