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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예방연구사업단,‘당뇨병 예방 포럼’ 개최

당뇨병예방연구사업단(단장 우정택, 경희대학교병원 내분비내과 교수)이 오는 9월 6일(수) 오후 2시, 대한당뇨병학회 6층 대회의실에서 ‘당뇨병 예방 포럼’을 개최한다.


‘당뇨병 예방 필요한가? 그리고 가능한가?’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은 보건복지부 국책사업으로 진행되고 있는 ‘한국인 당뇨병 예방 연구’의 성과에 대한 분석과 토의로 진행된다. 국내 당뇨병 인구의 규모가 늘어나는 추세에서 한국인의 식습관, 생활환경에 적합한 당뇨병 예방 사업의 필요성과 한국인을 위한 당뇨병 예방의 모색 등이 중점적으로 논의될 전망이다.


우정택 사업단장은 “당뇨병 예방연구라는 대형 국책과제를 맡고 있는 만큼, 막중한 책임감이 느껴지는 시간“이라며 ”이번 포럼을 통해 당뇨병 예방에 대한 다양한 시각과 의견을 활발하게 교류할 수 있어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일정표

시간

프로그램

발표자

14:00 14:05

인사 및 귀빈소개

(대한당뇨병학회 당뇨병예방연구사업단 우정택 단장)

14:05 14:10

축사

(대한당뇨병학회 이문규 이사장, 질병관리본부 박상익 과장)

Session 1: 한국에서 당뇨병 예방 사업의 필요성

좌장: 박상익

14:10-14:40

어떤 사람들이 당뇨병으로 진행하는가? (환경인자)

아주의대 김대중

14:40-15:10

어떤 사람들이 당뇨병으로 진행하는가? (유전인자)

서울의대 곽수헌

15:10-15:40

당뇨병의 사회적인 부담은? (질병부담)

NECA 신상진

15:40-16:10

패널토의

16:10-16:30

Coffee Break

Session 2: 한국인을 위한 당뇨병 예방의 모색

좌장: 이문규

16:30-17:00

Landmark 당뇨병 예방연구의 핵심과 문제점은?

경희의대 우정택

17:00-17:30

한국인 대상 대규모 예방사업 수행 사례

(서울시 대사증후군 사업)

고려의대 박재형

17:30-18:00

한국인 대상 대규모 예방사업 수행 사례(한국건강관리협회)

한국건강관리협회

나은희 연구소장

18:00-18:30

KDPS 중간 결과, 그리고 성공 가능성은?

경희의대 이상열

가톨릭의대 고승현

18:30-19:00

패널토의

19:00-19:10

Closing remarks

대한당뇨병학회

당뇨병예방연구사업단

우정택 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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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허위 진단서 발급, 의료계 신뢰 훼손" 대한의사협회가 대구의 한 피부과 의원에서 발생한 '대규모 보험사기 사건'과 관련해, 해당 의사에 대한 강력한 대응 의지를 표명했다. 의협은 의료계 전체의 신뢰를 훼손하는 일탈 행위에 대해 단호한 처분과 함께 실질적 법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의협에 따르면, 해당 의원 원장 A씨는 2022년 1월부터 2023년 11월까지 약 2년간 미용 목적으로 내원한 환자 900여 명에게 백선·무좀 등의 피부질환을 진단받은 것처럼 꾸민 허위 진단서를 발급한 혐의를 받고있다. 경찰은 이를 통해 약 1만여 건의 허위 진단서가 작성됐고, 환자들이 청구한 보험금은 수원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경찰은 A씨와 직원 2명을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의협은 성명을 통해 “의사는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책임지는 사명을 지닌 만큼 비윤리적 행동에 대해서는 엄격한 잣대를 적용해야 한다”며 “허위 진단서 발급은 의료법상 금지돼 있을 뿐 아니라 의료인의 기본 윤리의식을 저버린 중대한 범죄”라고 규정했다. 또한 의협은 해당 사건에 대해 전문가평가단 절차를 신속하고 공정하게 진행해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현행 법령상 의료인 단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