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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ㆍ병원

"성형안과-눈물흘림증과 위눈꺼풀성형술" 집중 조명

김안과병원 ‘성형안과’ 주제 제15회 심포지엄 성료

건양의대 김안과병원(이사장 김희수, 원장 김용란)이 개최한 ‘제 15회 건양의대 김안과병원 심포지엄’이 20일 김안과병원 명곡홀에서 안과 전문의 및 전공의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심포지엄에서는 ‘성형안과-눈물흘림증과 위눈꺼풀성형술’을 주제로 모두 22개의 연제가 발표되었으며, 발표된 연제를 중심으로 활발한 토의가 벌어졌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1부에서 눈물흘림증의 진단과 눈물길 수술 등 치료방법이 다뤄졌으며, 2~4부에서 위눈꺼풀수술과 관련한 연제들이 발표됐다.


특히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각 연자들이 실제 임상에서 적용할 수 있는 노하우를 아낌없이 발표한데다, 성형안과 분야의 권위자들인 이상열원장(전 연세의대교수), 김윤덕교수(성균관의대 삼성서울병원) 등이 직접 경험한 케이스를 발표, 관심을 모았다.


주최측인 김안과병원에서도 지금까지 많은 노하우를 쌓아온 장재우부원장, 최혜선 성형안과센터장, 김지형교수 등이 눈꺼풀수술과 관련된 연제를 발표했다. 이 덕분에 심포지엄이 열린 김안과병원 명곡홀은 시작부터 끝까지 만석을 유지했다.


김용란원장은 인사말에서 “이번 심포지엄은 성형안과 분야에서 저명한 선생님을 모시고 임상에서 흔히 만나는 고민들에 대한 해법을 찾아보는 시간”이라며, “특히 고수 분들의 다양한 임상경험과 실제적인 노하우가 준비되어 있어 선생님들의 성공적인 수술을 위한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날 심포지엄은 모두 4부로 나뉘어 진행하였으며, 각 세션별 주제와 발표자는 아래와 같다.


◈Session I Lacrimal drainage system(좌장: 누네안과병원이태수, 성모안과병원 노주헌)
▶성공적인 눈물길 수술을 위한 코눈물관 및 코의 해부생리학 (충남대 이성복) ▶영유아에서 눈물흘림은 언제, 어떻게 치료할까요? (부산대 최희영) ▶성인에서눈물흘림의 원인과 치료는? (중앙대 이정규) ▶눈물주머니코안연결술의 다양한 합병증 (영남대 손준혁) ▶눈물길 내시경의 유용성 (가톨릭대 박주완) ▶DCR 수술 후 눈물흘림증이 호전이 안될 때 어떻게 할까요? (인제대 양재욱)


◈Session II Upper blepharoplasty I(좌장: 정화선안과 정화선, 원광대 김상덕)
▶눈꺼풀수술을 위한 임상 해부학 (서울대 김남주) ▶눈꺼풀 수술을 위한 수술 전 검사 및 수술 방법의 선택 (아주대 국경훈) ▶매몰법 쌍꺼풀 수술 – 간단하고 다양한 술기 익히기 (연세대 윤진숙) ▶눈썹아래절개를 이용한 위눈꺼풀성형술 (김안과병원 최혜선)


◈Session III Upper blepharoplasty II(좌장: 김안과병원 김성주, 동아대 안희배(
▶쌍꺼풀 모양과 높이 결정하는 방법 (김안과병원 장재우) ▶쌍꺼풀을 만드는 방법: 고정은 어디에 무엇으로 할까? (밝을명안과 최웅철) ▶내안각성형술 후 보기 싫은 안쪽눈구석을 피하는 방법: 증례를 중심으로 (김안과 김지형) ▶노년층에서가쪽눈꺼풀피부처짐 부족 교정을 예방하는방법 (전북대 안민) ▶노년층에서 안쪽 주름과 webing을피하는 방법 (고려대 백세현) ▶눈꺼풀처짐환자에서 쌍꺼풀수술은 무엇이 다른가? (성균관대 우경인)


◈Session IV Upper blepharoplasty III(좌장: 서울대 곽상인, 경상대 서성욱)
▶안과의사를 위한 얼굴레이저 치료의 길잡이 (동안중심의원 조창환) ▶눈썹처짐 정도에 따른 수술 방법은? (한길안과 이상언선생님) ▶내시경을 이용한 눈썹처짐 수술 (조선대 최지윤) ▶무엇이 잘못되었나? 초심자가 경험한 위눈꺼풀성혈술 (조선대 양성원) ▶내가 치료한 위눈꺼풀성혈술 합병증 증례(1) (성균관대 김윤덕) ▶내가 치료한 위눈꺼풀성혈술 합병증 증례(2) (이상열안과 이상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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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재영칼럼/ 식품용 그릇에 PP 재생원료 허용, 기준 마련보다 중요한 것은 ‘끝까지 가는 안전관리’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물리적 재생 폴리프로필렌(PP)을 식품용 기구·용기·포장 제조 원료로 허용하며 투입원료와 재생공정에 대한 세부 기준을 마련한 것은 자원순환 확대라는 시대적 요구에 부합하는 조치로 풀이되고 있다. 단일 재질 사용, 사용 이력 추적, 접착·인쇄 제한, 세척 요건, 공정 분리 관리와 SOP 구축 등 제도 설계만 놓고 보면 상당히 촘촘해 보인다. 그러나 ‘기준을 만들었다’는 사실이 곧바로 ‘안전이 담보된다’는 의미는 아니다. 특히 재생원료는 원천적으로 사용 이력과 공정 관리의 신뢰성이 안전성을 좌우하는 영역인 만큼, 제도 도입 이후의 사후 관리가 제도의 성패를 가를 핵심 변수가 될 가능성이 크다. 우선 투입원료 관리 기준은 문서상으로는 명확하지만, 실제 현장에서는 해석과 운용의 여지가 발생할 수 있다. ‘폐쇄적이고 통제된 체계에서의 사용 이력 추적’이나 ‘육안상 이물 제거 후 세척’과 같은 요건은 관리 주체의 성실성과 점검 강도에 따라 결과가 크게 달라질 수 있다. 특히 다회용기 회수·세척·선별 단계가 여러 사업자에 걸쳐 이뤄질 경우, 책임 소재가 불명확해질 위험도 배제하기 어렵다. 재생공정 기준 역시 마찬가지다. 식품용과 비식품용 공정의 구분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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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H-돌연변이 신경교종, 종양 덩어리 아닌 ‘겉보기 정상 뇌조직’에서 시작 난치성 뇌종양인 IDH-돌연변이 신경교종이 MRI에서 보이는 종양 덩어리 자체가 아니라, 종양 주변의 병리적으로 정상으로 판정된 뇌조직에서 이미 시작된다는 사실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처음 규명됐다. 이 연구는 뇌종양의 발생 개념을 근본적으로 확장하며, 향후 조기 진단과 수술·치료 전략 변화로 이어질 가능성을 제시했다. 세브란스병원 신경외과 강석구 교수 연구팀과 KAIST 의과학대학원 이정호 교수, 박정원 박사 연구팀은 광범위 종양절제 수술로 확보한 환자 뇌조직을 정밀 분석한 결과, 종양 주변에서 비종양(정상)으로 확인된 대뇌피질 조직 내 교세포전구세포(GPC)에서 이미 IDH 유전자 돌연변이가 존재함을 확인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는 세계적 학술지 사이언스(Science)에 게재됐다. IDH-돌연변이 신경교종은 비교적 젊은 성인에서 발생하며, 치료 후에도 시간이 지나 악성으로 진행하는 경우가 많아 장기적인 관리가 필요한 대표적 난치성 뇌종양이다. 현재 치료는 영상에서 확인되는 종양을 최대한 절제한 뒤 방사선·항암치료를 병행하는 방식이 표준이지만, 종양이 실제로 어디서 시작되는지는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연구팀은 종양 조직뿐 아니라 광범위 절제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