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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기ㆍ건강식품ㆍ화장품

유사나, 이색 기네스북 893명 도전•••아름다운 기부 활동으로 이어져

유사나헬스사이언스(한국 지사장 김충훈)는 지난 8 16일부터 19일까지 ‘2017 유사나 인터네셔널 컨벤션(2017 USANA INTERNATIONAL CONVENTION)’을 개최, 창립 25주년 기념 및 이색 기네스 세계 기록에 도전하며 기부 활동까지 참여했다고 밝혔다.

 

8월 중순 미국 솔트레이크 시티에서 4일간 진행된 ‘2017 유사나 인터네셔널 컨벤션은 전 세계에서 활동하는 디스트리뷰터 1만 명 이상이 참석하며 성황리에 종료됐다. 이번 컨벤션은 창립 25주년을 맞아 유사나가 지난 성과를 축하하는 동시에 앞으로 다가올 미래를 함께 전망하는 등 기업 가치와 비전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가장 야심차게 선보인 프로그램은 창립 25주년 기념을 위해 특별 기획된 세상에서 가장 큰 과학자 모임기네스 세계 기록 도전 이벤트였다. 유사나는 하얀 실험실 코트, 고글, 시험관 또는 비커 3가지 준비물을 활용해 가장 많은 과학자 모임에 도전했으며, 893명의 과학자 코스튬을 한 참가자가 모여 세계 기록을 갱신, 기네스북에 오르는 데 성공했다. 특히 유사나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유사나 과학자 키트 판매 수익금 약 46천 달러 전액을 자사 글로벌 자선기부 프로그램 유사나 트루 헬스 재단(Usana True Health Foundation)’에 기부해 눈길을 끌었다.

 

이와 함께 기부 마라톤 대회 챔피언스 포 체인지 5k(Champions for Change 5k)’를 통해 참가자 3천 명과 약 7 5천 달러를 추가 기부하며, 이번 컨벤션에서만 약 12 1천 달러(한화 약 1 4천만 원)유사나 트루 헬스 재단에 기부했다.

 

한편, ‘2017 유사나 인터네셔널 컨벤션에서는 이색 기부문화 프로그램 외에도 2018년 출시 예정인 유사나의 인셀리전스 테크놀로지로 완성된 새로운 스킨케어 라인 셀라비브(Celavive)’ 런칭 계획, 2018년 유럽 4개국(독일, 이탈리아, 스페인, 루마니아) 추가 진출 계획 등 다양한 기업 계획도 함께 발표됐다.

 

 

유사나헬스사이언스코리아(), USANA Health Sciences Korea

유사나헬스사이언스코리아()1992년 설립된 글로벌 웰니스 기업 유사나헬스사이언스의 한국 지사로, 국내에는 2003년 설립되었다. 기업 이름 USANA그리스어의 U(true or good)와 라틴어인 SANA(health)의 합성어로 ‘진정한 건강’을 의미한다. 대표 제품으로는 인셀리전스™ 테크놀로지로 더욱 새로워진 건강기능식품 ‘NEW 헬스팩’체중조절용 조제식품 ‘뉴트리밀’, 스킨케어라인 ‘선세이’ 등 20여개의 다양한 건강관리 제품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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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끝 저린 증상 나타나고 팔다리 감각 동시에 둔해지며 걸음걸이 휘청...'이 질환' 의심 건국대병원 정형외과 김태훈 교수는 ‘경추 척수증Cervical Myelopathy)’의 위험성을 지적하며 증상이 있다면 단순 노화로 치부하지 말고 빠르게 병원을 찾아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밝혔다. 손끝이 저린 증상이 나타나면 대부분 목 디스크나 단순 노화로 여기기 쉽지만 팔다리 감각이 동시에 둔해지고 걸음걸이가 휘청거리는 증상이라면 경추 척수증을 의심해 봐야 한다는 것이다. 경추 척수증은 목뼈(경추) 안에 위치한 신경 다발인 척수가 압박을 받아 손상되는 중증질환이다. 이 질환은 뇌졸중(중풍)처럼 심각한 마비 증상을 일으킬 수 있어 ‘목 중풍’이라고도 불린다. 일반적인 목 디스크는 신경 뿌리 하나에 문제를 일으키지만, 척수증은 척수신경 다발 전체가 눌리기 때문에 광범위한 손상을 초래한다. 김태훈 교수는 “척수는 한 번 손상되면 회복이 어렵다. 증상이 나타났을 때 적절한 치료가 이뤄지지 않으면 회복 불가능한 마비를 남길 수 있다”며 조기 발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목 디스크와 다르다… 손끝·발끝이 동시에 보내는 ‘어눌함’ 신호 경추척수증은 일반적인 목 디스크 환자가 겪는 ‘팔만 저린 증상’과는 양상이 다르다. 김태훈 교수는 “목 디스크가 톨게이트에서 사고가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