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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ㆍ병원

인천의료원, 서해5도 고혈압·당뇨병 합병증 예방사업 실시

백령병원서 저선량 폐CT·전문 금연교육 등 병행

인천의료원(원장 김철수)이 서해5도 고혈압 및 당뇨병 합병증 예방사업을 진행해 호응을 얻고 있다.


 의료원 백령분원에서 지난 28일(월)부터 31일(목)까지 진행된 이번 행사는 의료 취약지역인 서해5도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해당 지역은 노인층 주민들이 대다수이지만, 지역 특성 상 의료기관을 찾아 만성질환 관리를 받기 쉽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이에 의료원과 ▲인천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지원단 ▲인천금연지원센터가 함께 해당 사업 진행을 맡았다.


 의료원은 앞서 지난 3월과 6월에 100여 명, 이번 사업기간 50여명의 주민들을 대상으로 안저 촬영을 진행했다. 이는 고혈압과 당뇨병의 대표적 합병증인 망막 질환을 확인하기 위함이다. 또한 저염식 식사 확대를 위한 염도체험실습과 저선량 폐CT, 금연 관련 캠페인 및 심리상담도 이뤄져 도서 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이번 예방사업 시행과 관련해 김철수 원장은 “도서 지역 주민들의 건강 관리가 쉽지 않은 것이 현실”이라며 “백령분원을 중심으로 만성질환과 다양한 질환 예방 사업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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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인천참사랑병원과 업무 협약체결 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강북구·노원구·도봉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인천참사랑병원과 함께 마약류 중독자 치료 및 재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22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마약류 사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울시민들에게 보다 체계적인 치료와 재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협력체계 구축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협약을 통해 마약류 중독자들의 지속적인 회복을 지원하고 원활한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하고자 하며, 협약 기관들은 각자의 전문성과 자원을 활용해 마약류 중독자의 치료 및 재활을 위한 의뢰·연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마약류 중독자 치료보호 실적은 2022년 421명에서 2024년 875명으로 2년 새 2배 이상 증가했다. 특히 인천참사랑병원은 권역 치료보호기관으로서 연간 치료보호환자의 72%(2023년 기준)를 담당하고 있다. 인천참사랑병원에서 퇴원하거나 외래치료를 받는 중독자들에게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상담과 개별서비스 계획을 통해 심리사회적 지원을 제공하며, 중독자들이 안정적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를 통해 중독자들이 재활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어려움을 최소화하고, 지역사회 내에서 지속 가능한 회복을 이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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