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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ㆍ병원

김안과병원, 제6회 안과실무간호 심포지엄 개최

안과 간호인력이 꼭 알아두어야 할 주요 안과질환 실무간호 노하우 공개

건양의대 김안과병원은 오는 9월 17일(일) 오전 9시부터 김안과병원 망막병원 7층 명곡홀에서 ‘제6회 김안과병원 안과실무간호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김안과병원 간호부가 주최하는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안과에서 주로 접하게 되는 안과질환인 백내장, 녹내장, 황반변성 등에 대해 간호인력이 꼭 알아두어야 할 내용을 중심으로 강좌가 진행된다.


강좌 내용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백내장, 진단부터 치료까지’(장미현 병동 간호사) ‘소리 없는 시력의 도둑, 녹내장’(안지영 간호외래팀장) ‘황반변성과 당뇨망막병증의 이해’(박계수 망막센터 간호파트장) ‘안구 내 주사치료’(최해경 수술실 주임간호사) 등이다.
 
김안과병원 간호심포지엄은 안과 간호 분야에 많은 경험과 노하우를 갖고 있는 김안과병원이 이를 전국의 안과계와 공유하기 위해 2008년 처음 개최했었다.


 2017년 제 6회 안과실무간호심포지엄을 준비하는 김안과병원 이숙경 간호부장은 “이번 심포지엄은 안과환자의 실무간호에 도움이 되고, 빠르게 변화하는 안과 의료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이번 심포지엄이 안과에서 일하고 있는 간호인력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간호사, 간호조무사가 아니더라도 안과 병•의원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은 누구라도 참석할 수 있다. 참석희망자는 김안과병원 간호부(02-2639-7530, 7731)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이번 김안과병원 간호심포지엄은 17일 오전에 진행되고, 이어 오후에는 같은 장소에서 간호조무사 보수교육도 진행된다. 보수교육 신청은 대한간호조무사협회에 직접 해야 하며 교육내용은 환자감염예방, 직원감염관리, 응급환자 사정, 응급처치법 등으로 이숙경 간호부장과 권유미 병동팀장이 강의를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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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허위 진단서 발급, 의료계 신뢰 훼손" 대한의사협회가 대구의 한 피부과 의원에서 발생한 '대규모 보험사기 사건'과 관련해, 해당 의사에 대한 강력한 대응 의지를 표명했다. 의협은 의료계 전체의 신뢰를 훼손하는 일탈 행위에 대해 단호한 처분과 함께 실질적 법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의협에 따르면, 해당 의원 원장 A씨는 2022년 1월부터 2023년 11월까지 약 2년간 미용 목적으로 내원한 환자 900여 명에게 백선·무좀 등의 피부질환을 진단받은 것처럼 꾸민 허위 진단서를 발급한 혐의를 받고있다. 경찰은 이를 통해 약 1만여 건의 허위 진단서가 작성됐고, 환자들이 청구한 보험금은 수원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경찰은 A씨와 직원 2명을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의협은 성명을 통해 “의사는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책임지는 사명을 지닌 만큼 비윤리적 행동에 대해서는 엄격한 잣대를 적용해야 한다”며 “허위 진단서 발급은 의료법상 금지돼 있을 뿐 아니라 의료인의 기본 윤리의식을 저버린 중대한 범죄”라고 규정했다. 또한 의협은 해당 사건에 대해 전문가평가단 절차를 신속하고 공정하게 진행해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현행 법령상 의료인 단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