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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ㆍ약사

한국파스퇴르연구소, 미래 과학 꿈나무들에게 신약개발 과정 소개

한국파스퇴르연구소는 9월 9일 부천 그리고 9월 23일 동두천에서 각각 열리는 2017 경기과학축전에 참가, 미래 과학 꿈나무들에게 신약 개발 과정 소개 및 크로마토그래피 원리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체험 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올해는 '신약 개발? 어렵지 않아요!‘란 주제로, 청소년들에게 평소 먹는 약이 어떻게 개발되고 만들어지는지를 그림을 이용해 쉽게 설명할 예정이다. 또한 아이들이 일상적으로 접하는 초코릿을 이용 크로마토그래피 원리를 실험해 볼 수 있는 체험 코너도 준비되어 있어, 과학 원리 이해는 물론 생활 속에 다양한 과학 원리가 숨어 있음을 보여줄 예정이다.


교육은 루이 파스퇴르가 강조한 부분 중 하나로, 한국파스퇴르연구소는 2009년부터 경기도가 지원하는 경기과학멘토사업에 꾸준히 참여해 활동하며 국내 과학 교육 및 과학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16년까지 약 16,000 여명의 학생들이 연구소에서 진행하는 생명 과학 교육 혜택을 받았다. 올해도 꾸준히 생명 과학 교실, 과학자와의 만남, 연구소 투어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 청소년들에게 과학을 알리고 여러 대중들에게 과학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연구소가 진행하고 있는 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연구소 홈페이지(www.ip-korea.org)를 통해 확인할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전화(031-8018-8041) 혹은 이메일(publicaffairs@ip-korea.org)로 문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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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허위 진단서 발급, 의료계 신뢰 훼손" 대한의사협회가 대구의 한 피부과 의원에서 발생한 '대규모 보험사기 사건'과 관련해, 해당 의사에 대한 강력한 대응 의지를 표명했다. 의협은 의료계 전체의 신뢰를 훼손하는 일탈 행위에 대해 단호한 처분과 함께 실질적 법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의협에 따르면, 해당 의원 원장 A씨는 2022년 1월부터 2023년 11월까지 약 2년간 미용 목적으로 내원한 환자 900여 명에게 백선·무좀 등의 피부질환을 진단받은 것처럼 꾸민 허위 진단서를 발급한 혐의를 받고있다. 경찰은 이를 통해 약 1만여 건의 허위 진단서가 작성됐고, 환자들이 청구한 보험금은 수원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경찰은 A씨와 직원 2명을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의협은 성명을 통해 “의사는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책임지는 사명을 지닌 만큼 비윤리적 행동에 대해서는 엄격한 잣대를 적용해야 한다”며 “허위 진단서 발급은 의료법상 금지돼 있을 뿐 아니라 의료인의 기본 윤리의식을 저버린 중대한 범죄”라고 규정했다. 또한 의협은 해당 사건에 대해 전문가평가단 절차를 신속하고 공정하게 진행해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현행 법령상 의료인 단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