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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치매 극복의 날 기념 행사 및 치매 극복 주간 운영

매년 9월 21일은 세계보건기구가 정한 치매 극복의 날이다. 경기도와 경기도광역치매센터는 2017년도 치매 극복의 날을 맞이하여 보건소 치매상담센터 중심으로 ‘치매 극복 주간’을 운영한다.


약 34개 기관에서 치매예방 및 인식개선을 위한 시민 공개강좌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여 경기도민 약 18,000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경기도와 경기도광역치매센터는 오는 9월 21일 경기도 문화의 전당 꿈꾸는 컨벤션홀에서 제10회 치매 극복의 날 기념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치매 국가책임제 시행을 앞두고 치매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진 이때에 치매환자와 가족을 응원하고 치매예방 및 치매 인식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행사로 구성하였으며, 주요 내용으로는70세 이상의 한국할머니 태권도 시범단의 공연과 경기도민을 위한 치매예방 홍보 동영상 상영, 치매예방 UCC 당선작 시상 및 감상,  ‘나는 매일 엄마와 밥을 먹는다’ 작가인 정성기님을 모시고 치매 가족을 위한 특강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치매 극복의 날 기념 행사를 통해 경기도민의 치매에 대한 이해과 관심을 높이고 자신에게 맞은 일상생활 활동과 치매예방법을 익혀 실천하여 치매로 부터 가장 먼저 자유로워질 수 있는 100세 경기가 될 수 있기를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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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 건수 1위 백내장,안약 사용 등으로 진행 늦출 수 있지만 결국 수술 받아야...그럼 시기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발표한 ‘2023 주요 수술 통계연보’에 따르면 2023년 백내장 수술 건수는 63만 7879건으로 우리나라 국민이 가장 많이 받은 수술 1위인 것으로 나타났다. 백내장은 수정체 노화로 발병하는 대표적인 노인성 질환으로, 초기에는 안약 사용 등으로 진행을 어느 정도 늦출 수 있지만 결국에는 혼탁해진 수정체를 인공수정체로 교체하는 수술을 받아야 한다. 백내장 증상은 수정체가 혼탁한 위치, 정도, 범위에 따라 다르게 나타난다. 초기라면 수정체 혼탁이 시력에 크게 영향을 주지 않기 때문에 이상 징후를 느끼기 어렵지만, 진행하면 사물이 뿌옇게 흐려보이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질환이 진행할수록 수정체 혼탁이 심해지며 사물이 겹쳐 보이는 복시, 눈부심, 대비감 저하, 시력이 크게 떨어지는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백내장 진행 속도는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에 수술시기를 같은 기준으로 정하기 어려운데,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로 증상이 심해지면 수술이 필요하다. 책이나 스마트폰, 태블릿 등 전자기기를 볼 때 글씨가 겹쳐 보이거나 야간에 운전하는 것이 힘들어지고 시야가 뿌옇게 보여 생활에 지장이 있다고 느낀다면 백내장 수술을 고려해볼 수 있다. 생활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