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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

제2회「2017 청정강원 청렴 한마당」개최

심평원,다양한 문화예술과 체험을 통해 ‘강원지역 청렴 분위기’ 확산에 기여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 이하 ‘심사평가원’)은 강원지역 16개 공공기관*이 공동 주관한「2017 청정강원 청렴 한마당」개막식을 9월 25일(월) 심사평가원 본원 2층 대강당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2017 청정강원 청렴 한마당」은 작년에 이어 2회째 진행되는 ‘청렴문화 확산 행사’로, 강원 지역 공공기관들이 청렴클러스터를 구축하여 총 16개 기관이 공동으로 주관했다.


원주시립교향악단 축하공연으로 시작된 개막식은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청렴콘텐츠 공모전 수상작 시상과 청렴연수원에서 준비한 공연 및 연극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다양한 청렴문화 체험활동도 함께 이루어졌다.


심사평가원 김승택 원장은 개막식 환영인사에서 “국민들이 공직자에게 바라는 청렴의 기대치가 지속적으로 높아지는 만큼, 공직자는 책임감을 무겁게 느끼고 공정한 업무수행에 힘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16개 공공기관의 기관장은 개막식에서 상영된 청렴 영상메시지에서 이번 행사를 통해 국민들이 청렴의 중요성을 깨닫고, 솔선수범하여 일상생활에서 청렴을 실천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2017 청정강원 청렴 한마당」은 9월 25일(월)부터 29일(금)까지 5일간 진행되며, 공동 주관 기관별 청렴영화 및 연극상영, 청렴특강, 반부패·청렴문화 캠페인 등 자연스럽게 청렴을 경험할 수 있는 문화행사로 채워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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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허위 진단서 발급, 의료계 신뢰 훼손" 대한의사협회가 대구의 한 피부과 의원에서 발생한 '대규모 보험사기 사건'과 관련해, 해당 의사에 대한 강력한 대응 의지를 표명했다. 의협은 의료계 전체의 신뢰를 훼손하는 일탈 행위에 대해 단호한 처분과 함께 실질적 법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의협에 따르면, 해당 의원 원장 A씨는 2022년 1월부터 2023년 11월까지 약 2년간 미용 목적으로 내원한 환자 900여 명에게 백선·무좀 등의 피부질환을 진단받은 것처럼 꾸민 허위 진단서를 발급한 혐의를 받고있다. 경찰은 이를 통해 약 1만여 건의 허위 진단서가 작성됐고, 환자들이 청구한 보험금은 수원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경찰은 A씨와 직원 2명을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의협은 성명을 통해 “의사는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책임지는 사명을 지닌 만큼 비윤리적 행동에 대해서는 엄격한 잣대를 적용해야 한다”며 “허위 진단서 발급은 의료법상 금지돼 있을 뿐 아니라 의료인의 기본 윤리의식을 저버린 중대한 범죄”라고 규정했다. 또한 의협은 해당 사건에 대해 전문가평가단 절차를 신속하고 공정하게 진행해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현행 법령상 의료인 단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