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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중앙자살예방센터 지켜줌인(人), “자살유해정보로부터 우리 가족, 이웃, 친구를 지켜요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와 중앙자살예방센터(센터장 홍창형)는 10월 21일(토) 14시, 종로 마이크임팩트 13층 라운지에서 유해정보를 차단하고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위한 지켜줌인(人)의 전당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인터넷의 자살유해정보 차단 활동을 활발히 진행한 지켜줌인(人) 단원의 노고에 감사함을 전하기 위한 자리로 기획되었다. 

중앙자살예방센터 모니터링단 4기 지켜줌인(人)은 2013년부터 진행된 인터넷 자살유해정보 신고대회 이래 가장 많은 자살유해정보를 찾아 신고해 생명존중문화 확산에 큰 기여를 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지켜줌인(人) 감사모임은 생명존중 문화 조성 기여에 대한 시상과 괴짜 청년닥터로 유명한 홍종원씨의 토크콘서트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1부‘지켜줌인(人)의 전당’감사장은 인터넷 자살유해정보 차단을 위해 올 한해 크게 기여한 총 11명의 지켜줌인(人) 모니터링 단원에게 수여한다. 

2부 토크콘서트에서는 「인문학과 자살」을 주제로, 현재 우리가 살고 있는 사회와 자살에 대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홍종원씨는 “자살의 증가는 사회적 문제이며, 자살은 그 자체로 사회가 건강하지 못한 것”이라 전하며 
    
이번 행사 참여를 통해“절망적인 순간에서 극단적인 선택을 하기 보다는 삶을 선택 할 수 있는 실마리를 모색해볼 예정”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 지켜줌인(人)의 전당은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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