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25 (일)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대한영상의학회, 최대 학술축제' KCR 2017' 개최

34개국 801명, 1,090편의 초록 제출

대한영상의학회 최대학술축제인 KCR(대한영상의학회 학술대회, 조직위원장 김승협 서울대병원 영상의학과 교수)  오는 10월 25일(수)~28일(토)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34개국 801명, 1,090편의 초록 제출
이번 KCR 2017에서는 사전등록기준 총 32개국 2,676명이 등록(국내 2,404명, 국외 272명)하였으며, 현장 등록까지 3,000명 이상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미국, 프랑스, 영국, 일본, 몽골, 인도, 중국, 말레이지아 등에서 약 272명의 외국인들이 사전등록을 하여 KCR 2017에 대한 높은 기대와 관심이 직•간접으로 나타났다는 평가다.


특히 이런 높은 관심이 반영되어 총 34개국 801명이 1,090편의 초록을 제출(국내 564명 717편, 국외 237명 373편/구연초록 574편, 전시초록 516편)하여 지난 KCR 2016보다 17편의 초록 제출 증가로 나타났다.


◆대표적 학술프로그램 소개
이번 KCR 2017에서 소개할 대표적인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다.
우선 오는 10월 25일(수)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진행될 Pre-congress에는 ‘Big data and AI: radiology in the fourth industrial revolution’라는 주제로 4차 산업혁명의 변화 속에서 영상의학에 대한 미래가 어떻게 될지 고민해 보자는 취지로 구성되었다.


또 10월 27일(금) 오전 8시부터 11시 20분까지 진행될 What’s New session에서는 현재가 아닌 미래를 준비하고자 하는 회원들을 대상으로 최근 혈관질환의 새로운 분석법으로 떠오르고 있는 4D flow MRI 방법에 대한 세션과 지난 2016년에 이어 3D 프린팅에 대한 세션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국내 참가자가 아닌 국외참가자를 위한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10월 26일(목)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진행될 ‘Case-based Session(증례세션)’도 영어로 진행한다.


◆총 6곳과 조인트심포지엄 진행
이번 KCR 2017에는 해외 4곳 [프랑스복부영상의학회(SIAD), 아시안오세아니안영상의학교육원(AOSOR), 싱가포르영상의학회(SRS), 국제암영상학회(ICIS)]을 비롯해 국내 2곳(대한방사선종양학회, 대한의학영상정보학회)들과 조인트 심포지엄을 진행한다.


이를 통하여 국제적인 역량 강화 및 다학제적인 최신지견도 넓혀간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10월 27일(금)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진행되는 ‘Visionary Education Session’에서는 국내 최초로 UAE에 진출한 임정기 교수의 블루오션 개척에 대한 내용과 함께 전공의가 가장 관심을 가지는 논문 쓰기, 통계 기초에 대한 소개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 ▲10월 28일(토)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RANK-QS에서는 2017년도에 진행하고 있는 정책연구에 대해 한자리에서 보고하는 자리도 마련된다.


이외에 ▲COEX 103호에서 시행되는 강의•발표를 라이브방송(live streaming)으로 시행하여, 이를 등록한 회원들이 접속하여 볼 수 있게 하였으며, ▲Grand ballroom 로비 공간에 참가자 휴게 공간 구성하여 회원들의 편의성을 높였다.


구진모(서울대병원 영상의학과 교수) 학술이사는 “이번 KCR 2017은 지난 KCR에서 호평을 받았던 프로그램은 물론 새로운 시도를 다양하게 적용하여 회원들에게 보다 나은 학술프로그램 및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KCR 2017 김승협 조직위원장은 “KCR 2017에서는 다양한 만남의 장과 편의시설을 통하여 회원들이 보다 가까워질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인 만큼 학술적인 공유와 함께 하나되는 장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KCR 2017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하였다.


배너
배너

배너

행정

더보기
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인천참사랑병원과 업무 협약체결 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강북구·노원구·도봉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인천참사랑병원과 함께 마약류 중독자 치료 및 재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22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마약류 사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울시민들에게 보다 체계적인 치료와 재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협력체계 구축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협약을 통해 마약류 중독자들의 지속적인 회복을 지원하고 원활한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하고자 하며, 협약 기관들은 각자의 전문성과 자원을 활용해 마약류 중독자의 치료 및 재활을 위한 의뢰·연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마약류 중독자 치료보호 실적은 2022년 421명에서 2024년 875명으로 2년 새 2배 이상 증가했다. 특히 인천참사랑병원은 권역 치료보호기관으로서 연간 치료보호환자의 72%(2023년 기준)를 담당하고 있다. 인천참사랑병원에서 퇴원하거나 외래치료를 받는 중독자들에게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상담과 개별서비스 계획을 통해 심리사회적 지원을 제공하며, 중독자들이 안정적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를 통해 중독자들이 재활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어려움을 최소화하고, 지역사회 내에서 지속 가능한 회복을 이루는

배너
배너

제약ㆍ약사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