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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기ㆍ건강식품ㆍ화장품

클럽 클리오, 중국 단독 매장 50개 돌파 눈앞

프랙티컬 프로페셔널 메이크업 브랜드 ㈜클리오(대표 한현옥)의 브랜드숍인 ‘클럽 클리오’가 11월, 중국 내 판매점 50개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고 밝혔다.


'클럽 클리오'는 ㈜클리오가 보유한 색조 브랜드 '클리오', '페리페라'와 스킨케어 브랜드 '구달' 등을 판매하는 뷰티 편집숍이다. 블랙, 옐로, 실버 등의 트렌디한 컬러로 힙한 클럽 분위기를 연상시키며, 내부는 클리오만의 프로페셔널한 느낌이 전달되도록 꾸며져 중국 고객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클리오는 지난 해 5월 클럽 클리오 광저우 1호점을 오픈한 이후 경제 무역의 중심지인 상하이, 베이징 등에 차례로 단독 매장을 선보였으며, 현재까지 총 48개의 자체 브랜드숍을 성황리에 운영 중이다. 한 달에 3개점 꼴로 문을 열 정도로 적극적인 행보다.

 

특히 지난 9 월에는 북경•상해•광주 등의 대도시를 비롯, 복주•해남•서안 등 내륙의 주요 소비 도시에 한 달간 총 13개의 매장을 순차적으로 오픈 한 바 있다. 이 중 유동 인구가 많은 북경 시내 고급 백화점 내 위치한 ‘북경 군태백화(北京君太百貨)‘ 점은 9월 말 오픈 이후 꾸준한 매출 
성장을 기록하고 있으며, 인기 제품으로는 스테디 셀러 품목인 클리오 ‘틴티드 타투 킬 브로우’, '킬커버 파운웨어 에센스 쿠션’, 구달 ‘프리미엄 톤 업 크림’에 대한 소비자 반응이 뜨겁다.


해당 지점을 포함한 중국 ‘클럽 클리오’에 입점된 총 품목수(SKU)는 350여개에 달한다.

브랜드 관계자는 “중국 클럽 클리오에 입점된 클리오•페리페라•구달 등의 제품은 뛰어난 제품력과 세련된 디자인으로 현지의 여성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전하며 “이러한 흐름에 따라 연 내 약 15개 매장을 추가로 오픈 해 총 65여개의 매장을 운영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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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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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국제백신연구소 백신 연구개발 협력 강화를 위한 연례점검회의 개최 질병관리청(청장 임승관) 국립보건연구원(원장 직무대리 김원호)은 11월 21일(금) 국제백신연구소(사무총장 제롬 김)에서 백신 연구개발 협력 강화를 위한 ‘질병관리청-국제백신연구소 연례점검회의’를 개최하였다. 국제백신연구소는 우리 정부가 유치한(‘94년) 대한민국에 본부를 둔 최초의 국제기구로서, 중저소득국 감염병 퇴치 및 백신 개발보급을 목적으로 설립되었으며, 한국 정부는 국제백신연구소와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이번 점검회의는 양 기관 간 협력 기반을 더욱 강화하기 위한 질병관리청(청장 임승관) 국립보건연구원(원장 직무대리 김원호)은 11월 21일(금) 국제백신연구소(사무총장 제롬 김)에서 백신 연구개발 협력 강화를 위한 ‘질병관리청-국제백신연구소 연례점검회의’를 개최하였다. 국제백신연구소는 우리 정부가 유치한(‘94년) 대한민국에 본부를 둔 최초의 국제기구로서, 중저소득국 감염병 퇴치 및 백신 개발보급을 목적으로 설립되었으며, 한국 정부는 국제백신연구소와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이번 점검회의는 양 기관 간 협력 기반을 더욱 강화하기 위한 소통의 장으로서, 국제백신연구소의 ‘25년 성과와 ’26년 주요 계획을 공유하고, 백신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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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ㆍ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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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약가제도 개편 추진 관련 범제약바이오산업계 비상대책위원회 출범 정부가 금명간 발표 예정인 약가제도 개편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범제약바이오산업계가 참여하는 ‘산업 발전을 위한 약가제도 개편 비상대책위원회 ’(이하 비대위)가 출범한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 는 24일 이른 아침 협회 미래관 4층 비전홀에서 긴급 이사장단 회의를 갖고 약가제도 개편 관련 국내 제약바이오산업계 차원의 공동 대응을 위한 비대위 구성을 결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보건복지부가 이번 주 후반 공개할 것으로 알려진 약가제도 개편안이 한국 제약바이오산업 발전과 5 대 제약바이오강국 실현이라는 정부의 국정 기조에 역행하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는 점에 공감대를 이뤘다. 비대위원회에는 한국제약바이오협회와 함께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회장 이정석),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회장 유형선),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김정진), 한국제약협동조합(이사장 조용준) 등도 참여하기로 뜻을 모았다. 비대위원회는 ▲기획정책위원회 ▲대외협력위원회 ▲국민소통위원회 등 3 개 분과를 중심으로 신속 대응 체계를 가동키로 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정부 추진 약가제도 개편안 관련 그간의 경과와 향후 일정, 개편 시 산업계에 미칠 영향 등을 논의했다 . 참석자들은 약가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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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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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학교 안암. 구로병원,제2기 간호·간병통합서비스 패널병원 선정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원장 한승범)과 구로병원(병원장 민병욱)이 건강보험공단이 주관하는 제2기 간호·간병통합서비스 패널병원으로 선정됐다. 패널병원사업은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운영의 현장 경험을 가진 우수 의료기관을 중심으로 정기 모니터링, 정책 방향 수립을 위한 조사·연구 참여, 운영 과정에서 나타나는 현장의견 개진 등을 통해 제도의 품질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간병 부담을 경감하고 환자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통합서비스가 전국적으로 확대되는 가운데, 건보공단은 실제 운영역량을 갖춘 기관을 선별해 제도 개선의 근거로 활용하고 있다. 안암병원은 인프라 개편을 통한 체계적인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 운영 역량과 스마트 환자안전 시스템 도입 성과를 높이 평가받아 이번 2기 패널병원으로 선정됐다. 2023년에 준공된 신관 병동은 감염 관리와 환자안전을 고려해 4인실 운영을 대폭 확대하고, ‘간호 서브 스테이션’을 촘촘히 배치해 환자의 상태를 시창(視窓)을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환경을 갖췄다. 구로병원은 통합서비스 병동의 안정적 운영과 체계적 인력·환경 관리 역량을 높이 평가받아 1기 패널병원(2024년~2025년) 지정에 이어 이번 2기 패널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