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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단체

근로복지공단, 「2017 메디컬코리아대상」 수상

8년 연속 재활센터부문 수상

근로복지공단(이사장 심경우)은 11월 29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2017년 메디컬코리아대상」시상식에서 재활센터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공단은 8년 연속 재활센터부문 대상을 받는 성과를 거두었다.

 근로복지공단은 산재노동자의 재활과 사회·직업복귀 촉진을 위하여 1977년 태백병원을 시작으로 전국에 10개 병원(인천, 안산, 창원, 대구, 순천, 대전, 태백, 동해, 정선, 경기)을 운영 중이며,재활전문병원인 대구병원 등 8개 병원에 재활전문센터를 두고, 로봇보행연습기, 수중치료센터 등 우수한 재활치료 장비와 시설 및 의료진을 갖추고 전문재활치료에서 직업․사회복귀까지 연계하는「원-스톱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부터 산재환자에게 요양 초기부터 내․외부 자원을 조정․연계․활용하여 의료재활서비스를 적기에 체계적으로 지원하는「산재전문재활간호사」를 국내 최초로 양성하여, 현재 90명 중 28명을 8개 병원에 배치하여 운영중이다.

 또한, 지난해 7월부터「재활프로그램개발 T/F팀」을 가동하여, 근골격계 기능평가 등 의료재활 프로그램 39개와 작업능력강화 등 직업재활 프로그램 13개를 개발하여  시범적용하고 있으며, 재활수요는 많으나 보장성이 취약한 산재 뇌․척수손상 및 화상환자에 대한 재활프로그램을 개발중에 있다.

근로복지공단 심경우 이사장은“재활부문 8년 연속 수상에 걸맞게 앞으로도 외상재활과 직업복귀프로그램의 원활한 연계체계를 구축하는 등 고품질의 통합재활서비스 제공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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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에페거글루카곤’, 임상 2상 중간 분석서..." 안전.유효성 우수" 한미사이언스 핵심 사업회사 한미약품이 세계 최초 주 1회 투여 제형으로 개발 중인 선천성 고인슐린증 치료 혁신신약 ‘에페거글루카곤(efpegerglucagon, HM15136)’의 임상 2상 연구가 순조롭게 진행되며 희귀질환 분야에서 고무적인 진전을 이뤄내고 있다. 한미약품은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열린 유럽소아내분비학회(ESPE) 및 유럽내분비학회(ESE) 공동 학술대회에 참가해 선천성 고인슐린증 치료제로 개발하고 있는 ‘에페거글루카곤’의 임상 2상 중간 분석 결과를 구두 및 포스터 발표를 통해 공개했다고 26일 밝혔다. 선천성 고인슐린증은 인슐린이 과도하게 분비돼 저혈당증을 유발하는 희귀질환으로, 2만5000~5만명당 1명 꼴로 발병하며 매년 미국과 유럽에서는 약 300명의 신규 환자들이 진단되고 있다. 현재까지 승인된 치료제(1건)가 있긴 하지만 치료 반응이 특정 유전자형에 한정되고 부작용(다모증, 체액 저류, 심부전 등)이 많아, 환자들은 허가 이외의 의약품을 사용하거나 부작용을 감수하고 췌장을 절제하는 수술에 의존하고 있다. 한미약품은 기존 치료방식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선천성 고인슐린증 치료 혁신신약 ‘에페거글루카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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