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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와 레저.신간

올해 첫 블록체인 컨퍼런스 캠업(CAMUP) 개최

PundiX, Qbao, Luna, Storm 등 블록체인 팀 내한해 강연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네스트(대표 김익환)가 주최, 주관하는 블록체인 컨퍼런스 캠업’(CAMUP, COINNNEST Association MeetUP)이 오는 26일 서울 강남구 CGV 청담 씨네시티에서 열린다. 지난해 10월부터 매월 개최하고 있는 이번 컨퍼런스는 올해 4회째이며, 관련 블록체인 팀이 직접 내한하여 강연을 진행한다.


2018년의 첫 번째 캠업에는 블록체인을 통한 차세대 지불방식을 강연할 펀디X(PundiX)와 큐바오(Qbao), 소셜 데이팅 프로젝트 루나(Luna), 중계 플랫폼 스톰(Storm), 소셜 마케팅 프로젝트 로빈8(Robin8), 그리고 엔터테인먼트 토큰 ENT캐시(ENTCash)가 강연할 계획이다. 강연은 각 프로젝트의 대표 또는 디렉터가 진행할 예정이며, 강연 중 각 팀의 로드맵과 발전 상황을 듣고 직접 질문이 가능하다.


참가 팀 중 펀디X, 큐바오, 루나, ETN캐시는 블록체인 플랫폼 퀀텀(Qtum)’ Dapp()으로 더욱 주목 받고 있다. 퀀텀은 작년 코인네스트에 국내 최초로 상장된 이후 활발한 프로젝트 활동을 보여줘 꾸준한 상승세로 한국에서 인지도가 높은 블록체인 팀이다.


코인네스트 김익환 대표는 블록체인 기술은 4차 산업혁명의 성장동력이 될 것이라면서 캠업과 같은 블록체인 컨퍼런스는 대한민국이 전세계 4차 산업의 글로벌 리더가 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일환이라며 행사 개최의 소감을 전했다.


캠업은 단발성 행사가 아닌 정기 컨퍼런스로 지난 해 10월부터 매월 꾸준히 개최하고 있다. 블록체인에 대한 기초적 이해는 물론 기획부터 실행까지 전문적인 정보를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참가 및 컨퍼런스 정보는 캠업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최근 블록체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얼리버드 티켓은 조기 매진되었다고 캠업 관계자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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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은염이나 치주염 예방 하려면... 염화나트륨, 초산토코페롤, 염산피리독신, 알란토인류 등 함유 치약 도움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6월 9일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구강에 자주 사용하는 의약외품인 치아미백제, 구중청량제, 치약의 올바른 선택과 사용법, 주의사항 및 온라인 부당광고 사례 등 안전사용 정보를 안내한다. 치약미백제, 구중청량제 및 치약은 제품의 형태에 따라 사용법이 다르므로 제품의 용기·포장이나 첨부문서에 기재된 용법·용량과 주의사항을 반드시 확인한 후 올바르게 사용해야 한다. 또한, 온라인으로 제품을 구매할 때 효능·효과에 관한 거짓·과장 광고에 현혹되지 말고 ‘의약외품’ 표시와 식약처에 허가(신고)된 제품인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치아미백제> 치아미백제는 착색 또는 변색된 치아를 미백기능이 있는 물질(과산화수소, 카바마이드퍼옥사이드)을 이용해 원래의 색 또는 그보다 희고 밝게 만들어주는 제품으로, 겔제, 첩부제, 페이스트제 등이 있다. 겔제는 치아에 흐르지 않을 정도로 바른 후, 제품마다 정해진 시간동안 겔이 마르도록 입을 다물지 말고 기다렸다가 30분 후에 물로 헹궈낸다. 첩부제는 박리제(치아부착면에 붙은 필름)를 떼어내어 치아에 부착했다가 제품 설명서의 사용시간에 맞춰 제거하며, 페이스트제는 적당량을 칫솔에 묻혀 칫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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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방세동, ‘피 한 방울’로 예측?...프로테오믹스 기반 "심혈관질환 정밀의료 시대 앞당겨" 연세의대가 혈액을 분석해 심방세동을 예측하는 AI 모델을 개발했다.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내과학교실 정보영·김대훈·박한진 교수(심장내과), 의생명과학부 양필성 조교 연구팀은 혈액 속 단백질 정보를 기반으로 심방세동 발생 위험을 예측할 수 있는 AI 모델을 개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연구결과는 국제학술지 써큘레이션(Circulation, IF 35.5)에 최근 게재됐다. 심방세동은 가장 흔한 심장 부정맥으로 뇌졸중과 심부전 위험을 높이는 주요 원인이다. 하지만 초기에는 증상이 뚜렷하지 않아 진단을 받지 못한 채 방치되기 쉽다. 이에 따라 질병이 발생하기 전에 위험도를 정확하게 예측하고 고위험군을 선별해 예방적 치료를 시행하는 정밀의료 전략이 필요하다. 연구팀은 약 6만 3천 명의 영국 바이오뱅크(UK biobank) 데이터를 대상으로 혈액 속 단백질과 심방세동 발생 여부와의 연관성을 분석했다. 이를 통해 심방세동 발생과 유의미한 상관관계를 보이는 단백질 후보군을 식별했다. 이후 미국의 ARIC 코호트 연구자들과 협력해 식별한 단백질 후보군이 동일하게 잘 작동함을 확인했다. 연구팀이 개발한 프로테오믹스 모델의 단백질 정보를 이용했을 때 기존 임상예측모델보다 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