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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의료전달체계 개선 협의체,권고안 마련 못하고 ...'빈손 회의 ' 마무리

의협내 갈등,일차의료기관의 병상 허용여부 이견 등 난제 수두룩 속 의미 있는 논의 평가도

의료전달체계 개선과 관련  의료계가 극심한 내홍을  겪고 있는 가운데  일차의료기관의 병상 허용여부  문제를 놓고도 의협과 병협이 14번의 만남에서도 이견 좁이지 못했다.

18일 개최된  의료전달체계 개선 협의체에서  의협은 일차의료 기능을 하는 경우에도 병상 및 단기입원을 허용해야 한다는 기존의 입장을  고수하고 병협  또한  일차의료기관에 병상 및 단기입원 불가 입장을 굽이지 않아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회의를 마쳤다.

한편 의료전달체계 개선 협의체(위원장 전병율 차의과대 교수, 이하 “협의체”)는  18일(목) 제14차 회의를 개최하여 ‘의료전달체계 개선 권고문’에 대해 논의하였다.

그러나 일차의료기관의 병상 허용여부등에 대해 위원 간 이견이 있어 권고문 채택에 이르지는 못했다.이 날 회의에서 협의체는 제14차 회의를 끝으로 2년여에 걸친 활동을 마무리하기로 하였다.다만, 1월말까지 의료계에서 절충안을 마련해 올 경우에는 협의체에서 재논의 하기로 하여 추후 여지는 남겨 두기로 하였다.

협의체 임시 위원장을 맡은 김윤 서울대 교수는 “비록 권고문이 채택되지는 못했지만, 그동안의 논의를 통하여 의료전달체계 개선의 방향성에 대해서는 충분한 공감대가 형성되어 의미 있는 활동 이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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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메딕스, 브라질 협력사 현장 초청 간담회..."파트너사인 이노바와 협력 관계 강화" 휴온스그룹 휴메딕스가 브라질 협력사와 의료진 등을 초청 현장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휴메딕스(대표 강민종)는 지난 21일 브라질 유통 협력사인 이노바(INNOVA Pharma) 임직원 및 브라질 현지 핵심 의료진(Key doctor) 등 총 60여 명이 성남 판교 본사와 제천 공장을 방문했다고 22일 밝혔다. 휴메딕스는 브라질 협력사와의 관계를 한층 강화하고 의료진에게 휴메딕스의 우수 경쟁력을 알리기 위해 방문 행사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외빈들은 이날 오전 휴메딕스 성남 판교 본사를 방문해 홍보관을 관람하고 휴온스그룹 및 휴메딕스에 대한 기업 설명을 청취했다. 오후에는 휴메딕스 공장이 있는 제천으로 이동해 공장투어를 진행했다. 브라질 방문단들은 엄격한 생산 관리 아래 브라질에 수출되는 히알루론산(HA) 필러 생산 모습 등과 다양한 대표 제품들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휴메딕스의 브라질 미용의료 유통 협력사인 이노바는 남미 전역의 병원과 클리닉에 미용 및 의료 제품을 공급하는 기업이다. 특히, 글로벌 기업과 전략적 협업을 통해 미용 필러, 스킨부스터, 의료기기 등 다방면에서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이노바는 휴메딕스와 협력해 고품질 HA 필러를 브라질 시장에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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