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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기ㆍ건강식품ㆍ화장품

보령메디앙스 김은정 부회장,주한 콜롬비아 명예영사관 개관

보령제약그룹 창업주 김승호 회장도 1994년부터 주한 투발루 명예총영사로 활동

지난해 11월 콜롬비아 명예영사로 위촉된 김은정 보령메디앙스 부회장이 1월 23일 오후 서울 보령메디앙스 본사에서 명예영사관 개관식을 진행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티토 사울 피니야(Tito Saul Pinilla P.) 주한 콜롬비아 대사, 도미니카공화국, 코스타리카, 칠레, 브라질, 니카라과, 우르과이, 과테말라, 온두라스, 베네수엘라, 볼리비아, 페루 주한 대사들과 보령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티토 사울 피니야 주한 콜롬비아 대사는 “이번 명예영사 위촉과 명예영사관 개관의 계기로 긴밀한 우호관계를 맺고 있는 양국간의 관계가 확대되고 미래지향적 협력관계가 더욱 돈독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 부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올해로 56주년을 맞는 양국간 수교가 100년을 넘어 지속적으로 이어지는데 민간 외교관으로서 책임감을 갖고 가교 역할을 해 나갈 것”이라며, “무한한 발전가능성을 품고 있는 콜롬비아와 유아동 산업을 시작으로 양국의 기업간 교류를 증진하고 새로운 미래와 따뜻한 우정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령제약그룹은 창업주인 김승호 회장이 1994년부터 남태평양섬나라 투발루국의 주한 투발루 명예총영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2013년에는 김은선 보령제약 회장이 에콰도르 명예영사로 임명되어 활동하고 있다. 이어 김은정 보령메디앙스 부회장도 콜롬비아 명예영사로 활동하면서 국내기업 해외진출의 가교 역할을 물론 민간외교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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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허위 진단서 발급, 의료계 신뢰 훼손" 대한의사협회가 대구의 한 피부과 의원에서 발생한 '대규모 보험사기 사건'과 관련해, 해당 의사에 대한 강력한 대응 의지를 표명했다. 의협은 의료계 전체의 신뢰를 훼손하는 일탈 행위에 대해 단호한 처분과 함께 실질적 법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의협에 따르면, 해당 의원 원장 A씨는 2022년 1월부터 2023년 11월까지 약 2년간 미용 목적으로 내원한 환자 900여 명에게 백선·무좀 등의 피부질환을 진단받은 것처럼 꾸민 허위 진단서를 발급한 혐의를 받고있다. 경찰은 이를 통해 약 1만여 건의 허위 진단서가 작성됐고, 환자들이 청구한 보험금은 수원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경찰은 A씨와 직원 2명을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의협은 성명을 통해 “의사는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책임지는 사명을 지닌 만큼 비윤리적 행동에 대해서는 엄격한 잣대를 적용해야 한다”며 “허위 진단서 발급은 의료법상 금지돼 있을 뿐 아니라 의료인의 기본 윤리의식을 저버린 중대한 범죄”라고 규정했다. 또한 의협은 해당 사건에 대해 전문가평가단 절차를 신속하고 공정하게 진행해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현행 법령상 의료인 단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