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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ㆍ약사

차기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회장에 삼오제약 오장석대표 유력

의수협,7일 이사회 개최 오수석부회장 합의 추대...27일 정기총회 거쳐 확정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회장 신신제약 김한기대표)는 7일 서울 팔레스호텔에서 이사회를 개최하고 오는 27일 치러지는 정기총회에 상정할 새해 예산안등을 원안대로 심의의결했다.


이사회는 이어 차기회장 선출을 놓고 토의를 벌여 관행대로 현 수석부회장을 역임하고 있는 삼오제약 오장석회장을 추대키로 했다,


이로써 이장석수석부회장은 서울 마곡동에 위치한 협회 강당에서 개최되는 정기총회자리에서 추인형태로 의수협 회장에 오른다.


차기 의수협회장으로 추대된 오장석 수석부회장은 2014년 4월1일자로 삼오제약은  회장으로 선임으로 취임한 이후 회사 경영을 혁신하는 등 남다른 경영 철학을 현장에 접목해 오고 있다.


한편 차기 수석부회장등 부회장단 선임은 차기회장에게 일임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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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방 전 투약내역 확인....펜타닐, ADHD치료제에 이어서 식욕억제제로 확대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이 의료용 마약류 오남용을 막기 위해 ‘의료용 마약류 투약내역 확인 제도’의 적용 대상을 식욕억제제까지 확대한다. 해당 조치는 2025년 12월 16일부터 권고 방식으로 시행된다. 식약처(처장 오유경)와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원장 손수정)은 의료기관을 옮겨 다니며 과다 처방을 받는 이른바 ‘의료쇼핑’ 행위를 차단하기 위해, 의사가 환자의 최근 1년간 의료용 마약류 투약내역을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의료쇼핑방지정보망)을 통해 확인하도록 하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확대 조치에 따라 펜터민, 펜디메트라진, 디에틸프로피온 등 식욕억제제 3개 성분이 새롭게 권고 대상에 포함된다. 식약처는 앞서 2024년 6월 펜타닐 정제·패치제에 대해 투약내역 확인을 의무화했으며, 2025년 6월에는 처방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ADHD 치료제 메틸페니데이트를 권고 대상으로 지정했다. 그 결과 펜타닐은 의무화 이후 1년간 처방량이 전년 동기 대비 16.9% 감소했으며, 메틸페니데이트의 경우 투약내역을 조회하는 의사 비율도 2025년 6월 2.07%에서 같은 해 12월 첫째 주 16.86%로 크게 늘었다. -식욕억제제에 해당되는 성분, 품목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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