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17 (일)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제약ㆍ약사

차기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회장에 삼오제약 오장석대표 유력

의수협,7일 이사회 개최 오수석부회장 합의 추대...27일 정기총회 거쳐 확정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회장 신신제약 김한기대표)는 7일 서울 팔레스호텔에서 이사회를 개최하고 오는 27일 치러지는 정기총회에 상정할 새해 예산안등을 원안대로 심의의결했다.


이사회는 이어 차기회장 선출을 놓고 토의를 벌여 관행대로 현 수석부회장을 역임하고 있는 삼오제약 오장석회장을 추대키로 했다,


이로써 이장석수석부회장은 서울 마곡동에 위치한 협회 강당에서 개최되는 정기총회자리에서 추인형태로 의수협 회장에 오른다.


차기 의수협회장으로 추대된 오장석 수석부회장은 2014년 4월1일자로 삼오제약은  회장으로 선임으로 취임한 이후 회사 경영을 혁신하는 등 남다른 경영 철학을 현장에 접목해 오고 있다.


한편 차기 수석부회장등 부회장단 선임은 차기회장에게 일임한 것으로 알려졌다.


배너
배너

배너

행정

더보기

배너
배너

제약ㆍ약사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
의협 “허위 진단서 발급, 의료계 신뢰 훼손" 대한의사협회가 대구의 한 피부과 의원에서 발생한 '대규모 보험사기 사건'과 관련해, 해당 의사에 대한 강력한 대응 의지를 표명했다. 의협은 의료계 전체의 신뢰를 훼손하는 일탈 행위에 대해 단호한 처분과 함께 실질적 법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의협에 따르면, 해당 의원 원장 A씨는 2022년 1월부터 2023년 11월까지 약 2년간 미용 목적으로 내원한 환자 900여 명에게 백선·무좀 등의 피부질환을 진단받은 것처럼 꾸민 허위 진단서를 발급한 혐의를 받고있다. 경찰은 이를 통해 약 1만여 건의 허위 진단서가 작성됐고, 환자들이 청구한 보험금은 수원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경찰은 A씨와 직원 2명을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의협은 성명을 통해 “의사는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책임지는 사명을 지닌 만큼 비윤리적 행동에 대해서는 엄격한 잣대를 적용해야 한다”며 “허위 진단서 발급은 의료법상 금지돼 있을 뿐 아니라 의료인의 기본 윤리의식을 저버린 중대한 범죄”라고 규정했다. 또한 의협은 해당 사건에 대해 전문가평가단 절차를 신속하고 공정하게 진행해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현행 법령상 의료인 단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