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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니스트,‘라라올라액'등 일반약 마케팅 '눈에 띄네'

약대생들과 제약마케팅 전략공모전 성료... PPL 과 함께 하는 산학연계 공모전 운영

이니스트바이오제약(대표 김국현)은 13일 약대생들을 대상으로 이니스트에서 발매한 일반의약품들과 앞으로 출시예정인 제품들에 대한 마케팅 전략 발표회 공모전 시상식을 진행했다.


공모전은 전문적인 시각과 지식을 가진 수도권 약대생 제약마케팅 전략학회 PPL (P.P.L: Pharmaceutical marketing Professional Leaders) 소속 학생들이 현재 제약 시장을 분석하여 마케팅 아이디어를 이니스트에 제안하는 산학연계 방식으로 개최됐다.




‘라라올라액', '이니포텐액' 그리고 곧 나올 신제품 3개 제품에 대한 약사 및 소비자 마케팅 전략 수립’을 주제로 1월부터 2월까지 약 한달간 진행된 공모전에서 참가자들은 사전 오리엔테이션을 포함, 여러 과제들에 대한 아이디어와 결과물을 제출했다.


심사를 통해 1등 수상팀은 정확한 시장분석과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UCC 영상을 제작하여 높은 점수를 받은 라라올라팀(경희대 약학대 5학년 윤혜원 외 5명)팀에게 돌아갔다. 라라올라 분석 팀은 약사와 소비자의 타겟을 일치시키고 향후 마케팅에 도움이 될 아이디어를 제시했다는 평가이다. 그리고 영상을 만들어 페이스북 등에 실전 접목을 해서 발표함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한다.


한편 이니스트는 원료의 도매유통 및 화장품사업(이니스트팜 INIST Pharm)부터 원료의약품 제조(이니스트에스티 INIST ST) 그리고 완제의약품 제조 및 판매(이니스트바이오제약 INIST Bio)까지 수직 계열화를 구축한 의약전문 기업으로서 GMP 생산 시스템을 기반으로 항암제 신약를 생산하고 있으며 글로벌 도약을 위해 6월경 항암제 원료 공장의 FDA 승인을 위해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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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허위 진단서 발급, 의료계 신뢰 훼손" 대한의사협회가 대구의 한 피부과 의원에서 발생한 '대규모 보험사기 사건'과 관련해, 해당 의사에 대한 강력한 대응 의지를 표명했다. 의협은 의료계 전체의 신뢰를 훼손하는 일탈 행위에 대해 단호한 처분과 함께 실질적 법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의협에 따르면, 해당 의원 원장 A씨는 2022년 1월부터 2023년 11월까지 약 2년간 미용 목적으로 내원한 환자 900여 명에게 백선·무좀 등의 피부질환을 진단받은 것처럼 꾸민 허위 진단서를 발급한 혐의를 받고있다. 경찰은 이를 통해 약 1만여 건의 허위 진단서가 작성됐고, 환자들이 청구한 보험금은 수원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경찰은 A씨와 직원 2명을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의협은 성명을 통해 “의사는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책임지는 사명을 지닌 만큼 비윤리적 행동에 대해서는 엄격한 잣대를 적용해야 한다”며 “허위 진단서 발급은 의료법상 금지돼 있을 뿐 아니라 의료인의 기본 윤리의식을 저버린 중대한 범죄”라고 규정했다. 또한 의협은 해당 사건에 대해 전문가평가단 절차를 신속하고 공정하게 진행해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현행 법령상 의료인 단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