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0대 대한의사협회 최대집회장이 2일 용산 임시회관 7층 대회의실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 회무에 나섰다.
최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뉴 건강보험 시대 열겠다" 고 밝히고 "땜질실 처방은 종식되어야 하며 이를 위해 13만회원이 결집해 강력한 투쟁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천명했다.
최회장은 또 "대한의사협회의 오랜 전통을 계승하면서도 구습을 혁파하고, 새로운 기풍을 만들어나가는 집행부가 되겠다"고 약속, 본인만의 색깔을 내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