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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최도자 의원, 영아전담보육 발전방향 모색 세미나 및 동화대회 개최

최도자 의원(바른미래당)이 주최하고 전국영아전담어린이집연합회(회장 김성대)가 주관하는 영아보육의 진단과 발전방향 모색을 위한 세미나 및 제13회 전국영아전담동화대회가 7월 11(오후 1시 30분 국회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개회식 후 영아보육 세미나와 동화대회 순서로 일정이 진행된다. ‘영아보육의 진단과 발전방안을 주제로 협성대학교 아동보육학과 김익균 교수가 세미나 발제를 한다발제자는 저출산 시대에 영아전담어린이집의 역할을 진단하고 보육환경 개선과 부모들이 편안하게 영아전담어린이집을 이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 열리는 영아전담어린이집 동화대회는 교사들의 다양한 성대 묘사와 구연을 통해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창의력 발달을 도모할 목적으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전국에서 시도별로 1명의 보육교사가 참가해 선의의 경쟁을 통해 교사의 자질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대상과 금상은상동상장려상이 시상되며 대상 1명에게는 우수교사 해외연수비용이 지원된다.

 

이번 행사를 주최하는 최도자 의원은 영아전담시설로서 전문적인 역할을 수행하도록 영아전담어린이집에 대한 정부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고영아보육 활성화를 위한 정책 추진이 요구된다.며 동화는 아이들의 상상력과 꿈을 키우고 정서발달에 큰 도움을 준다동화대회를 통해 여러 선생님들의 동화 구연 방법을 공유하고 동화를 더욱 사랑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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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허위 진단서 발급, 의료계 신뢰 훼손" 대한의사협회가 대구의 한 피부과 의원에서 발생한 '대규모 보험사기 사건'과 관련해, 해당 의사에 대한 강력한 대응 의지를 표명했다. 의협은 의료계 전체의 신뢰를 훼손하는 일탈 행위에 대해 단호한 처분과 함께 실질적 법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의협에 따르면, 해당 의원 원장 A씨는 2022년 1월부터 2023년 11월까지 약 2년간 미용 목적으로 내원한 환자 900여 명에게 백선·무좀 등의 피부질환을 진단받은 것처럼 꾸민 허위 진단서를 발급한 혐의를 받고있다. 경찰은 이를 통해 약 1만여 건의 허위 진단서가 작성됐고, 환자들이 청구한 보험금은 수원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경찰은 A씨와 직원 2명을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의협은 성명을 통해 “의사는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책임지는 사명을 지닌 만큼 비윤리적 행동에 대해서는 엄격한 잣대를 적용해야 한다”며 “허위 진단서 발급은 의료법상 금지돼 있을 뿐 아니라 의료인의 기본 윤리의식을 저버린 중대한 범죄”라고 규정했다. 또한 의협은 해당 사건에 대해 전문가평가단 절차를 신속하고 공정하게 진행해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현행 법령상 의료인 단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