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5 (월)

  • 맑음동두천 0.4℃
  • 구름많음강릉 5.6℃
  • 맑음서울 2.6℃
  • 구름조금대전 4.6℃
  • 구름많음대구 6.0℃
  • 맑음울산 6.0℃
  • 맑음광주 6.5℃
  • 맑음부산 6.6℃
  • 구름조금고창 4.1℃
  • 맑음제주 8.5℃
  • 구름조금강화 1.6℃
  • 구름조금보은 1.9℃
  • 구름많음금산 3.6℃
  • 구름조금강진군 5.3℃
  • 구름조금경주시 2.4℃
  • 맑음거제 6.0℃
기상청 제공

국회

최도자 의원, 영아전담보육 발전방향 모색 세미나 및 동화대회 개최

최도자 의원(바른미래당)이 주최하고 전국영아전담어린이집연합회(회장 김성대)가 주관하는 영아보육의 진단과 발전방향 모색을 위한 세미나 및 제13회 전국영아전담동화대회가 7월 11(오후 1시 30분 국회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개회식 후 영아보육 세미나와 동화대회 순서로 일정이 진행된다. ‘영아보육의 진단과 발전방안을 주제로 협성대학교 아동보육학과 김익균 교수가 세미나 발제를 한다발제자는 저출산 시대에 영아전담어린이집의 역할을 진단하고 보육환경 개선과 부모들이 편안하게 영아전담어린이집을 이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 열리는 영아전담어린이집 동화대회는 교사들의 다양한 성대 묘사와 구연을 통해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창의력 발달을 도모할 목적으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전국에서 시도별로 1명의 보육교사가 참가해 선의의 경쟁을 통해 교사의 자질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대상과 금상은상동상장려상이 시상되며 대상 1명에게는 우수교사 해외연수비용이 지원된다.

 

이번 행사를 주최하는 최도자 의원은 영아전담시설로서 전문적인 역할을 수행하도록 영아전담어린이집에 대한 정부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고영아보육 활성화를 위한 정책 추진이 요구된다.며 동화는 아이들의 상상력과 꿈을 키우고 정서발달에 큰 도움을 준다동화대회를 통해 여러 선생님들의 동화 구연 방법을 공유하고 동화를 더욱 사랑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배너
배너

배너

행정

더보기

배너
배너

제약ㆍ약사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
의료계,도수치료 등 3개 비급여 관리급여 지정 강행에 강력 반발…헌법소원 등 법적 대응 시사 대한의사협회가 정부의 ‘관리급여’ 정책 강행에 대해 “법적 근거도, 의학적 타당성도 없는 위법한 결정”이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의협은 이번 조치가 환자의 치료권과 의사의 진료권을 동시에 침해하는 중대한 정책 오류라며, 즉각적인 철회와 원점 재검토를 촉구했다. 의협은 15일 기자회견문을 통해 “정부는 지난 9일 비급여관리정책협의체라는 형식적 절차를 거쳐 도수치료, 경피적 경막외강 신경성형술, 방사선 온열치료 등 핵심 비급여 항목 3가지를 관리급여로 지정했다”며 “이는 의료계의 지속적인 협의 요구와 전문가 의견을 외면하고, 실손보험사의 이익만을 대변한 일방적 결정”이라고 비판했다. 특히 의협은 관리급여 제도 자체의 위법성을 강하게 문제 삼았다. 의협은 “관리급여는 급여라는 명칭을 사용하지만 본인부담률 95%를 적용해 사실상 비급여와 다르지 않은 구조”라며 “국민을 기만하는 동시에 행정 통제를 강화하기 위한 옥상옥 규제”라고 지적했다. 더 나아가 “관리급여라는 새로운 급여 유형은 국민건강보험법 어디에도 근거가 없다”며 “법률적 근거 없이 선별급여로 위장해 5%만 보장하는 제도를 신설한 것은 법률유보 원칙을 정면으로 위반한 행위”라고 강조했다. 비급여 증가의 책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