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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醫 제34대 집행부, 의협회관신축 기부금 전달

상임진 1인당 40만원씩 총 1,040만원 전달



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 박홍준) 제34대 집행부는 8월 29일(수) 대한의사협회 회관 7층 회의실에서 대한의사협회 회관신축기금 전달식을 개최하고, 기부금 1,040만원을 신축기금 기부금으로 전달하였다.


이번 제34대 상임진의 의협 회관신축기금 전달은 지난 8월 8일 본회 박홍준 회장이 의협회관신축위원회 신임위원장으로 취임함에 따라, 26명의 서울시의사회 집행부 임원들은 의협회관신축위원회라는 중책을 맡은 박홍준 회장의 활동을 철저히 뒷받침 하겠다는 강력한 의지와 응원을 표명하고, 대한의사협회의 회원으로써 의협신축회관 건립이라는 과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수 있도록 힘을 실어주기 위한 활동을 전개키로 하였으며, 이와 관련하여 먼저 의협회관신축기금 모금 활동에 한뜻으로 나서 상임진 1인당 40만원씩 총 1,04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 하였다.


전달식에는 본회 박홍준 회장, 박명하‧전영미 부회장, 김성배 총무이사, 홍순원 학술이사가 참여하여 대한의사협회 최대집 회장에게 기부금을 전달 하였다.


기부금 전달과 관련하여 박홍준 회장은「제34대 집행부에서 기금을 마련해 준 것에 대해서 대단히 감사하게 생각하며, 서울시의사회가 작년에도 신축기금을 전달했는데, 올해 다시 한 번 기금을 전달해줘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고, 박명하 부회장도「현재 회관 신축이 순탄하지 않지만 모든 의사 회원이 한마음으로 빠른 시간 안에 완공이 되길 바라고 있다.


이를 위해 본회 집행부에서 십시일반 각출한 금액을 모은 금액을 이번에 기부금으로 전달하게 됐다. 많은 의사 회원이 이미 기금을 많이 냈지만 이번 기회에 전 의료계가 회관 신축에 다시 한번 관심을 가지고 기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서울시의사회 제34대 집행부가 초석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다.」 며 이번 기부금 전달에 대한 의미를 설명하였다.


아울러 서울시의사회는 앞으로도 대한의사협회 회관 신축과 관련하여 도움이 필요한 부분이 있다면 최대한 지원할 것을 밝히며 이번 전달식을 마무리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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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세브란스병원 ,성별 따른 심장혈관 최소 절개 시술법 안전성 입증 용인세브란스병원(병원장 김은경) 심장내과 김용철‧이오현‧노지웅 교수, 연세의대 의생명시스템정보학교실 허석재 박사 연구팀은 최소 절개 시술법인 ‘스너프박스 접근법’을 통해 시술을 받은 환자의 성별에 따른 시술 부위 합병증 발생을 비교해 결과를 발표했다. ‘스너프박스 접근법’은 손등의 작은 혈관을 통해 시술하는 방법으로, 시술 후 혈관 폐색 위험이 낮고 지혈이 쉬워 출혈 등 시술 부위 합병증을 줄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여러 연구를 통해 여성은 남성에 비해 심장혈관 스텐트 시술 후 출혈 가능성이 크다고 알려져 있다. 더 나아가 이번 연구는 스너프박스 접근법에서 성별에 따른 안전성을 대규모 데이터 기반으로 비교해 실질적인 임상 근거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의미 있다. 연구팀은 스너프박스 접근법을 통해 스텐트 삽입술을 포함한 심장혈관 시술을 받은 4,608명을 분석했다. 분석에는 국내 14개 병원이 참여한 대규모 다기관 등록 데이터(KODRA)를 활용했다. 연구 결과, 전체 시술 부위 이상 반응 발생률은 여성(7.5%)이 남성(4.1%)보다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았고, 다변량 분석 결과 여성은 시술 부위 출혈 및 합병증 발생의 위험요인으로 확인됐다. 다만 대부분은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