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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씨그리프테트라주, ‘독감 예방송’공개 … 영유아 독감예방 캠페인 본격화

사노피 파스퇴르㈜(대표: 밥티스트 드 클라랑스, 이하 ‘사노피 파스퇴르’)가 독감 예방접종 시즌을 맞아 ‘독감 예방송’을 전격 공개한다.



사노피 파스퇴르가 글로벌 콘텐츠 기업 스마트스터디와 함께 개발한 '독감 예방송'은 ‘박씨그리프테트라와 핑크퐁이 함께하는 독감예방 캠페인’의 일환으로, 핑크퐁의 인기 캐릭터들이 어린이들의 건강을 지키는 '안전 특공대'로 등장해 독감 바이러스를 물리치는 내용을 담았다. 독감 예방접종에 대한 중요성과 건강한 생활 습관이 신나는 멜로디와 따라 부르기 쉬운 가사로 표현, 영유아들이 즐겁게 독감 예방 수칙을 익힐 수 있도록 제작됐다.

 

독감 예방송은 핑크퐁 공식 유튜브, 핑크퐁TV 어플리케이션, IPTV, SNS 채널과 임신 육아정보 커뮤니티 맘스스토리에 개설 된 박씨그리프테트라 독감예방 캠페인 웹 페이지에서 시청가능하다.


 

한편, 박씨그리프테트라와 핑크퐁이 함께하는 독감예방캠페인은 사노피 파스퇴르의 4가 독감 백신 박씨그리프테트라주가 지난 6월 중순 국내에서 6개월 이상 35개월 이하 영유아에서 접종 연령을 확대 받은 것을 기념, 영유아와 어린이를 중심으로 인플루엔자 질환의 위험성과 예방접종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기획됐다.


 

밥티스트 드 클라랑스(Baptiste de Clarens) 대표는 “사노피 파스퇴르는 독감에 취약한 영유아를 위한 백신 개발뿐만 아니라 ‘독감 예방송’ 개발 협력 등 영유아의 눈높이에 맞춘 독감 예방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며, “전세계 독감 백신의 40%를 공급하고 있는 독감 백신 전문 기업으로서 영유아를 포함한 온 가족에서 독감 예방 문화를 확산하고 독감의 질병부담을 낮추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국내에서 매년 겨울철 유행하는데, 감염될 경우 갑작스러운 발열, 두통 근육통 등의 전신증상과 기침 등 호흡기 증상이 나타나며 심할 경우 폐렴 등 합병증으로 이어져 사망에 이를 수 있다. 인플루엔자 질환은 영유아, 임산부, 고령자, 만성질환자 등에서 이환율과 사망률이 높으며, 특히 5세 미만 소아에서는 인플루엔자 의사질환이 응급실 등 병원을 찾는 흔한 원인으로 꼽힌다. 인플루엔자 감염을 예방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인플루엔자 백신 접종이다.  질병관리본부는 매년 10월에서 12월 사이 인플루엔자 백신을 접종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사노피 파스퇴르의 박씨그리프테트라주는 2017년 7월 생후 36개월 이상 전 연령 접종 가능한 4가 독감 백신으로 국내 출시됐으며, 2018년 6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생후 6개월 이상 35개월 이하 영유아에서도 접종을 허가 받았다. 생후 6개월 이상 만 35개월 이하 영유아 5,400여명을 대상으로 2년여(2014년 3월 ~ 2016년 7월)에 걸쳐 진행한 글로벌 임상연구에 따르면, 박씨그리프테트라주는 만 6개월 이상 만 35개월 이하 영유아에서 백신 유사 바이러스주에 의한 인플루엔자를 68.4%까지 감소시켰으며, A형 및 B형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대해서는 50.98%까지 감소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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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은염이나 치주염 예방 하려면... 염화나트륨, 초산토코페롤, 염산피리독신, 알란토인류 등 함유 치약 도움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6월 9일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구강에 자주 사용하는 의약외품인 치아미백제, 구중청량제, 치약의 올바른 선택과 사용법, 주의사항 및 온라인 부당광고 사례 등 안전사용 정보를 안내한다. 치약미백제, 구중청량제 및 치약은 제품의 형태에 따라 사용법이 다르므로 제품의 용기·포장이나 첨부문서에 기재된 용법·용량과 주의사항을 반드시 확인한 후 올바르게 사용해야 한다. 또한, 온라인으로 제품을 구매할 때 효능·효과에 관한 거짓·과장 광고에 현혹되지 말고 ‘의약외품’ 표시와 식약처에 허가(신고)된 제품인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치아미백제> 치아미백제는 착색 또는 변색된 치아를 미백기능이 있는 물질(과산화수소, 카바마이드퍼옥사이드)을 이용해 원래의 색 또는 그보다 희고 밝게 만들어주는 제품으로, 겔제, 첩부제, 페이스트제 등이 있다. 겔제는 치아에 흐르지 않을 정도로 바른 후, 제품마다 정해진 시간동안 겔이 마르도록 입을 다물지 말고 기다렸다가 30분 후에 물로 헹궈낸다. 첩부제는 박리제(치아부착면에 붙은 필름)를 떼어내어 치아에 부착했다가 제품 설명서의 사용시간에 맞춰 제거하며, 페이스트제는 적당량을 칫솔에 묻혀 칫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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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방세동, ‘피 한 방울’로 예측?...프로테오믹스 기반 "심혈관질환 정밀의료 시대 앞당겨" 연세의대가 혈액을 분석해 심방세동을 예측하는 AI 모델을 개발했다.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내과학교실 정보영·김대훈·박한진 교수(심장내과), 의생명과학부 양필성 조교 연구팀은 혈액 속 단백질 정보를 기반으로 심방세동 발생 위험을 예측할 수 있는 AI 모델을 개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연구결과는 국제학술지 써큘레이션(Circulation, IF 35.5)에 최근 게재됐다. 심방세동은 가장 흔한 심장 부정맥으로 뇌졸중과 심부전 위험을 높이는 주요 원인이다. 하지만 초기에는 증상이 뚜렷하지 않아 진단을 받지 못한 채 방치되기 쉽다. 이에 따라 질병이 발생하기 전에 위험도를 정확하게 예측하고 고위험군을 선별해 예방적 치료를 시행하는 정밀의료 전략이 필요하다. 연구팀은 약 6만 3천 명의 영국 바이오뱅크(UK biobank) 데이터를 대상으로 혈액 속 단백질과 심방세동 발생 여부와의 연관성을 분석했다. 이를 통해 심방세동 발생과 유의미한 상관관계를 보이는 단백질 후보군을 식별했다. 이후 미국의 ARIC 코호트 연구자들과 협력해 식별한 단백질 후보군이 동일하게 잘 작동함을 확인했다. 연구팀이 개발한 프로테오믹스 모델의 단백질 정보를 이용했을 때 기존 임상예측모델보다 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