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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사회, 수술실 CCTV 설치 공개토론 참석

의협 “부당성 알리려는 경기도의사회의 참여 입장 존중”

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는 경기도 주최로 오는 12일 열릴 예정인 수술실 CCTV 설치‧운영 관련 공개 토론과 관련하여 기존 입장대로 참석하지 않지만, 경기도의사회 차원에서 참석키로 한 데 대해서는 존중한다고 밝혔다.


의협은 경기도에서 요구한 토론회 참석에 대해 개최 방식 및 객관성·공정성 결여의 문제를 들어 우려 입장을 표명하고 최종 불참키로 통보한 바 있다. (*2018.10.5.일자 의협 보도자료 “수술실 CCTV 토론회, 객관성 공정성 기해 열어야”참조)


이후 경기도 측에서 개최 방식 등 의협에서 문제 삼은 점들에 대한 조정 없이 토론회 참석을 재차 요청해오자 “객관성과 공정성이 담보되지 않은 토론회 참석이 불가하다”며 다시 한번 불참 의사를 분명히 표명했다.

이와 별개로 경기도의사회에서 “한쪽의 일방적인 주장만으로 국민을 호도하는 것을 막기 위해 경기도의사회 차원에서 토론회에 참석하여 불공정하더라도 의료계의 입장을 전달하겠다”며 의협의 협조와 지지를 요청해왔다.
 
이에 대해 의협은 “마치 대응 명분이 없어 토론회를 회피하는 것처럼 비쳐질 우려가 있다는 경기도의사회 측의 의견이 있었다. 대승적 차원에서 토론회에 참석해 수술실 CCTV 설치·운영의 부당성을 알리고자 하는 경기도의사회의 대응 방침을 존중한다”고 밝혔다.


의협은 동 토론회와는 별도로 환자의 인권과 의료인 직업수행의 자유를 심각하게 침해하는 수술실 CCTV 설치 시범 운영에 대해 강력히 대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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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팥빙수·커피 배달 음식점 등 집중 점검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팥빙수, 커피, 아이스크림 등을 조리해 배달·판매하는 음식점과 뷔페 등 음식을 대량 조리·판매하는 음식점을 대상으로 6월 23일부터 27일까지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소비 증가가 예상되는 간식류와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은 대량 조리 음식의 위생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점검 대상은 ▲팥빙수, 커피, 아이스크림 등을 전문으로 취급하는 배달 음식점 ▲ 뷔페, 푸드코트 등 음식을 대량으로 조리·판매하는 음식점 중 최근 점검 이력이 없거나 식품위생법 등 위반 이력이 있는 업소 3,400여 곳으로 선정하였다. 주로 그간 위반 빈도가 높았던 ▲건강진단 실시 ▲식품·조리장의 위생적 취급 ▲소비기한 경과 제품 보관·사용 ▲제빙기의 위생적인 관리 등 식품위생법 준수 여부 전반을 집중적으로 살펴보고, 팥빙수, 커피, 아이스크림 등 조리식품 200여 건을 무작위로 수거해 식중독균*등을 검사한다. 식약처는 시장 규모가 지속 성장*하는 배달음식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2021년부터 다소비 배달음식을 선정하여 점검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소비 경향, 식중독 발생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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