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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엘바이오, 세계한상대회 출품... 70여 해외기업서 러브콜

제17차 세계한상대회, 전세계 50개국 바이어 등 4천여명 참여

씨엘바이오가 '제17차 세계한상대회'에 참가해 전세계 50개국에서 모여든 재외동포 기업으로부터 폭발적인 관심을 끌었다.
 
씨엘바이오(대표 최종백)는 10월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리는 '제17차 세계한상대회'에 주력제품인 '올인원 크림바'와 휴대용 '레인보우 핸디솝' 등을 출품, 이틀만에 70여 해외기업으로부터 상담 및 샘플요청을 받는 등 러브콜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세계한상대회는 재외동포재단이 600만 해외동포의 경제적 교류를 위해 개최한 대규모 행사로, 올해는 '하나된 한상, 함께 여는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인천 송도에서 세계 50개국에서 모인 무역, 금융, 외식, IT, 법조, 의료분야 경제인 4천여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씨엘바이오는 이번 대회에서 '올인원 크림바'의 찰지고 쫀쫀한 거품과 외출 후 미세먼지 제거, 피부 노폐물 모공관리, 각질제거, 피부보습, 피부 트러블 진정, 노인냄새 제거 등의 장점을 소개해 참가자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올인원 크림바'는 세리포리아 락세라타(CL, Ceriporia Lacerata) 균사체가 다량 함유된 위생비누로, 일본 론칭 7개월만에 월 판매량이 1만개를 돌파하는 등 깐깐한 일본 고객들로부터 검증받은 스테디셀러 제품이다.
 
씨엘바이오는 유망 뷰티기업의 해외 진출을 돕는 'K뷰티 트레이드 쇼' 참여기업으로 선정돼 1만개 편의점 체인을 거느린 태국 'CP ALL PCL', 연매출 3억달러 규모의 中 'G&D 디스트리뷰션', 대형 홈쇼핑 벤더社인 日 'GTV 트레이딩' 등 10여개 해외 바이어 업체들과 상담을 진행중이다.
 
최종백 씨엘바이오 대표는 "이번 세계한상대회에서 씨엘바이오의 첨단 바이오 제품을 체험한 전세계 대형 유통사들로부터 샘플과 상담요청이 잇따르고 있다"면서 "한상대회에서 알게된 해외기업과 전세계 한상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세계적인 바이오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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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허위 진단서 발급, 의료계 신뢰 훼손" 대한의사협회가 대구의 한 피부과 의원에서 발생한 '대규모 보험사기 사건'과 관련해, 해당 의사에 대한 강력한 대응 의지를 표명했다. 의협은 의료계 전체의 신뢰를 훼손하는 일탈 행위에 대해 단호한 처분과 함께 실질적 법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의협에 따르면, 해당 의원 원장 A씨는 2022년 1월부터 2023년 11월까지 약 2년간 미용 목적으로 내원한 환자 900여 명에게 백선·무좀 등의 피부질환을 진단받은 것처럼 꾸민 허위 진단서를 발급한 혐의를 받고있다. 경찰은 이를 통해 약 1만여 건의 허위 진단서가 작성됐고, 환자들이 청구한 보험금은 수원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경찰은 A씨와 직원 2명을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의협은 성명을 통해 “의사는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책임지는 사명을 지닌 만큼 비윤리적 행동에 대해서는 엄격한 잣대를 적용해야 한다”며 “허위 진단서 발급은 의료법상 금지돼 있을 뿐 아니라 의료인의 기본 윤리의식을 저버린 중대한 범죄”라고 규정했다. 또한 의협은 해당 사건에 대해 전문가평가단 절차를 신속하고 공정하게 진행해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현행 법령상 의료인 단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