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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약품,의약 외품 개발 후끈

황사마스크 이어 아뜨온돌핫팩 출시

내년 60주년을 맞은 국제약품(대표이사: 남태훈)이 올해 초 황사마스크 출시에 이어 추위를 녹여줄 ‘아뜨온돌핫팩’을 출시한다.


 ‘아뜨온돌핫팩’은 시중에서 일부 판매되고 있는 일반적인 PET 소재가 아닌 고급 나일론 부직포를 사용하여 부드러운 촉감이 느껴지고, 촘촘하게 제작되어 장시간 사용해도 내용물이 새어나오지 않는 안전한 제품이다.


 국제약품 ‘아뜨온돌핫팩’은 출·퇴근 회사원, 학생, 군인들을 위한 포켓용 2종 (대형 140g, 일반형 90g)을 포함하여 등산, 골프, 캠핑 등 야외 레저활동을 즐기는 고객층을 위한 속옷 위에 붙이는 패치형(부착형) 1종, 총 3종으로 출시된다. 보온효과로는 최고온도 70도에 최대 15시간 지속하여 사용할 수 있다.


 국제약품 담당자에 따르면 “올여름 한반도를 뜨겁게 달궜던 기록적인 폭염만큼 기상청에 의하면, 겨울에도 역대급 한파가 예상되어,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되기 전 부터 방한제품의 소비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며 “두툼한 것 보다 슬림한 옷을 선호하는 트렌드에 맞게 주머니 혹은 부착하여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아뜨온돌핫팩을 출시하였다.”고 한다.


 한편, ‘아뜨온돌핫팩’은 온라인 및 약국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소비자 가격은 포켓용 대형(140g)이 1,500원, 포켓용 일반형(90g)과 패치용은 각각 1,000원에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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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분업 시행이 언젠데..."아직도 불법 대체조제 등 제도 운영 심각하게 왜곡" 대한의사협회(회장 김택우)는 최근 불법 대체조제 실태에 대한 회원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대체조제가 의료현장에서 빈번하게 이뤄지고 있으며, 관련 제도 운영이 심각하게 왜곡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닥터서베이’를 통해 2025년 9월 29일부터 10월 19일까지 진행됐으며, 총 3,234명의 회원이 참여했다.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86%가 현행 대체조제 제도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보였다. 해당 제도가 성분명 처방으로 이어질 가능성에 대한 우려도 95.7%로 매우 높았다. 특히 약사가 의사에게 사전 동의나 사후 통보 의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형사처벌 및 행정처분 대상이 된다는 사실을 모르는 응답자가 55.9%로 가장 많았고, 사전 동의나 사후통보가 없는 경우 실제로 보건소 등 관계기관에 통보 등 조치하는 경우는 2.4%에 불과했다. 별도의 조치를 하지 않는 경우는 36.1%였다. 의협은 “회원 대상으로 대체조제로 인한 약화사고 등 대체조제 사후통보 문제점을 적극 홍보하고 교육할 필요가 있다. 법률을 개정해 불법 대체조제 처벌을 강화하고 정부와 협의해 행정처분 강화하는 등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