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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 ‘다일봉사대상’ 수상

13년째 밥퍼나눔운동 참여한 공로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최호진)은 지난 11일 서울시 종로구 세종문화회관에서 개최된 다일봉사대상 시상식에서 ‘다일봉사대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다일봉사대상은 올해 창립 30주년을 맞은 다일공동체가 대가를 바라지 않고 오랜 기간 봉사·헌신해 온 단체 및 개인에게 상장과 상패를 전달하기 위해 특별히 마련한 행사다.


다일공동체는 지난 1998년부터 무의탁 어르신과 노숙인 등 소외 이웃들에게 밥을 나누며 따뜻한 온기를 전달하고 있는 단체다.


동아제약은 밥퍼봉사부문에서 다일봉사대상을 받았으며 시상식에는 최호진 동아제약 사장이 참석했다.
동아제약은 2005년부터 한 해도 빠지지 않고 13년째 ‘밥퍼나눔운동’에 참여, 임직원들이 직접 준비한 따뜻한 밥과 반찬을 배식하고 후원금과 후원 물품을 전달해 이웃 사랑을 실천했으며 그 공로를 인정받아 다일봉사대상을 받게 됐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 위한 노력이 다일봉사대상 수상으로 이어질 수 있었다”며, “봉사와 나눔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라 생각하고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 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아쏘시오그룹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동대문구 지역주민과 임직원이 함께하는 ‘사랑나눔바자회’, 관내 어르신들을 위한 무료 염색 봉사 프로그램 ‘비겐어게인 캠페인’, 벽화그리기 봉사활동 등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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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허위 진단서 발급, 의료계 신뢰 훼손" 대한의사협회가 대구의 한 피부과 의원에서 발생한 '대규모 보험사기 사건'과 관련해, 해당 의사에 대한 강력한 대응 의지를 표명했다. 의협은 의료계 전체의 신뢰를 훼손하는 일탈 행위에 대해 단호한 처분과 함께 실질적 법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의협에 따르면, 해당 의원 원장 A씨는 2022년 1월부터 2023년 11월까지 약 2년간 미용 목적으로 내원한 환자 900여 명에게 백선·무좀 등의 피부질환을 진단받은 것처럼 꾸민 허위 진단서를 발급한 혐의를 받고있다. 경찰은 이를 통해 약 1만여 건의 허위 진단서가 작성됐고, 환자들이 청구한 보험금은 수원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경찰은 A씨와 직원 2명을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의협은 성명을 통해 “의사는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책임지는 사명을 지닌 만큼 비윤리적 행동에 대해서는 엄격한 잣대를 적용해야 한다”며 “허위 진단서 발급은 의료법상 금지돼 있을 뿐 아니라 의료인의 기본 윤리의식을 저버린 중대한 범죄”라고 규정했다. 또한 의협은 해당 사건에 대해 전문가평가단 절차를 신속하고 공정하게 진행해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현행 법령상 의료인 단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