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23 (목)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동아제약, 핀업 디자인 어워드 가그린 치약, 캔 박카스 수상

출품 캔 박카스, 2018 무술년 기념해 선보인 캄보디아 수출용 한정판 제품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최호진)은 가그린 치약과 캔 박카스가 ‘2018 핀업(PIN UP) 디자인 어워드’에서 ‘핀업 베스트 100’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올해로 22회째를 맞이한 핀업 디자인 어워드는 한국산업디자이너협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디자인 공모전이다. ‘굿 디자인’, ‘대한민국 디자인 대상’과 함께 국내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가그린 치약은 블라스트(후레쉬라임, 스피아민트)와 키즈(딸기, 젤리) 제품이 있다. 가그린 블라스트 치약은 제품의 특징인 상쾌한 향과 7가지 유해성분 무첨가를 경쾌한 색과 깔끔한 화이트바탕, 타이포그래피로 직관적으로 표현했고, 메탈처럼 은은하게 빛나는 디자인으로 호평을 받았다. 가그린 키즈 치약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공룡 캐릭터를 적용하고, 부드럽고 친숙한 색과 디자인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출품한 캔 박카스는 2018 무술년을 기념해 선보인 캄보디아 수출용 한정판 제품이다. 캔 박카스는 박카스 고유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는 유지하면서 2018년을 상징하는 황금개와 화려한 금빛 패턴을 적용했다. 특히, 금빛 라인 패턴들이 마치 캄보디아 전통 문양을 상징하는 느낌을 줘 현지에 부합한 디자인이라는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앞서 동아제약은 핀업 디자인 어워드에서 2015년 구강청결제 ‘가그린’, 2017년 감기약 ‘판텍큐’, 체내형 생리대 ‘템포’로 수상한 바 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제품의 기능과 소비자를 고려한 디자인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브랜드 가치와 소비자 만족을 높여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행정

더보기

배너
배너

제약ㆍ약사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
의약분업 시행이 언젠데..."아직도 불법 대체조제 등 제도 운영 심각하게 왜곡" 대한의사협회(회장 김택우)는 최근 불법 대체조제 실태에 대한 회원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대체조제가 의료현장에서 빈번하게 이뤄지고 있으며, 관련 제도 운영이 심각하게 왜곡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닥터서베이’를 통해 2025년 9월 29일부터 10월 19일까지 진행됐으며, 총 3,234명의 회원이 참여했다.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86%가 현행 대체조제 제도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보였다. 해당 제도가 성분명 처방으로 이어질 가능성에 대한 우려도 95.7%로 매우 높았다. 특히 약사가 의사에게 사전 동의나 사후 통보 의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형사처벌 및 행정처분 대상이 된다는 사실을 모르는 응답자가 55.9%로 가장 많았고, 사전 동의나 사후통보가 없는 경우 실제로 보건소 등 관계기관에 통보 등 조치하는 경우는 2.4%에 불과했다. 별도의 조치를 하지 않는 경우는 36.1%였다. 의협은 “회원 대상으로 대체조제로 인한 약화사고 등 대체조제 사후통보 문제점을 적극 홍보하고 교육할 필요가 있다. 법률을 개정해 불법 대체조제 처벌을 강화하고 정부와 협의해 행정처분 강화하는 등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