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8 (일)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학술·좌담회,심포지엄

엘리퀴스,고령환자에서의 뇌졸중/전신색전증 및 주요출혈 위험 더 낮게 나타나

2018 미국심장학회(AHA) 연례학술대회에서 해당 연구 구두 발표 포함 총 16개 초록 발표

브리스톨-마이어스 스퀴브(BMS) 화이자는 지난 11 10일부터 12일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미국심장학회(AHA) 연례학술대회에서 80 이상 비판막성 심방세동 환자(n=46,208) 대상으로 엘리퀴스(성분명: 아픽사반) -비타민K 길항제 경구용 항응고제(NOAC) 안전성과 효과를 비교하는 ARISTOPHANES(Anticoagulant for Reduction In STroke: Observational Pooled analysis on Health outcomes ANd Experience of patientS) 연구의 하위그룹 분석에 대한 리얼월드 데이터를 발표했다고 4 밝혔다.

 

해당 분석에서 아픽사반은 다비가트란([S/SE HR: 0.65, 95% CI: 0.47-0.89]; [MB HR: 0.60, 95% CI: 0.49-0.73]) 또는 리바록사반([S/SE HR: 0.72, 95% CI: 0.59-0.86]; [MB HR: 0.50, 95% CI: 0.45-0.55]) 대비 뇌졸중/전신색전증(S/SE) 주요출혈(MB) 발생 비율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다비가트란의 주요 출혈 발생 비율은 리바록사반 보다 낮았다(HR: 0.77, 95% CI: 0.67-0.90).

 

ARISTOPHANES 연구(NCT03087487) 하위그룹 분석에는 보험당국(CMS) 메디케어 데이터와 3개의 민간보험 청구 데이터베이스에 근거, 2013 1 1일부터 2015 9 30일까지 가지 NOAC(아픽사반, 다비가트란, 리바록사반) 치료를 시작한 80 이상의 비판막성 심방세동 환자가 포함됐다. 같은 4개의 데이터베이스를 통해 연간 1 2300 ( 전체 인구의 38%) 이상의 보험료 청구인 데이터가 확보됐다. 이번 분석에는 사전에 정의된 평가변수가 포함됐으며, 치료 그룹이 지닌 특성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고안된 통계 방법인 성향점수매칭 기법이 사용됐다. 그러나 모든 리얼월드 데이터 분석과 마찬가지로 분석 결과를 환자 전체에 적용하기에는 다소 한계가 있으며, 보다 나은 치료를 위한 의사결정을 위해서는 리얼월드 데이터 연구와 함께 임상시험에 근거한 데이터들이 함께 고려되어야 한다.

 

ARISTOPHANES 수석 연구원이자 뉴올리언즈 오슈너병원 의학부 시스템 책임 부교수인 스티븐 다이텔즈와이그(Steven Deitelzweig) 광역비즈니스개발 의료실장은내과 전문의가 치료제 선택의 의사결정을 내릴 참고할 임상시험 정보가 부족한 경우가 많다, “이번 리얼월드 데이터는 80 이상의 비판막성 심방세동 환자와 같은 일부 하위 환자그룹을 위한 치료 결정을 내리는 데에 도움이 되는 추가 정보를 제공해준다 말했다.

 

불충분한 항응고제 치료는 흔히 고령인구에서 많이 나타나는데, 이는 노화와 출혈위험이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기 때문인 것으로 추측된다. ARISTOPHANES 연구의 하위그룹 분석을 통해 80 이상의 비판막성 심방세동 환자를 대상으로 아픽사반, 리바록사반, 다비가트란의 안전성과 효과를 와파린과 비교하는 추가적인 리얼월드 데이터 역시 포스터발표 세션에서 공개됐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제약ㆍ약사

더보기
한독, 충청북도와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협약 체결 한독(대표이사 김영진, 백진기)과 충청북도(도지사 김영환)는 6월 4일 충북산업장려관 첫 기업전시 '속 편한 연구소 in 충북' 개막과 더불어 지역사회 상생 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두 가지 사항에 대해 진행됐다. 첫 번째로 한독과 충청북도, 충북무형유산보전협회는 충청북도 지정 무형유산 보유자 대상 건강검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한독이 2009년부터 국가무형유산 보유자에게 건강검진을 지원하는 ‘인간문화재 지킴이’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이다. 한독은 고연령으로 건강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국가무형유산 보유자에게 종합건강검진(짝/홀수년 격년제 검진)을 지원해오고 있다. 한독은 이번 협약으로 ‘인간문화재 지킴이’ 사회공헌 활동의 대상을 충청북도 지정 무형유산 보유자까지 확대한다. 이와 더불어, 한독과 충청북도약사회,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충청북도의 일하는 밥퍼 활동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일하는 밥퍼’ 사업은 60세 이상 노인과 사회참여 취약계층이 생산적 자원봉사에 참여함으로써 자존감을 회복하고, 지역사회의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충청북도의 혁신적인 노인복지 정책이다. 충청북도약사회는 일하는 밥퍼 참여자 대상 의료봉사를 진행하며

배너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