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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병원 충북광역치매센터, ICT 활용 치매예방 스마트 인지훈련 오픈

"모바일에 최적화 언제 어디서 누구나 인터넷에 접속 무료로 사용 가능"

충북대학교병원 충청북도광역치매센터(센터장 김시경)는 도민의 보편적 치매예방 프로그램으로 웹-인지훈련(Web-Cognition Training 이하 Web-CoT, 웹-코트)프로그램 v1.0을 12월 3일 공개했다.


 인터넷을 기반으로 하는 치매예방 웹 콘텐츠인 웹-코트는 충북광역치매센터 인지저하 예방을 위해 개발한 ‘치매愛기억담기 워크북’을 기반으로 개발했다. 이번에 오픈한 버전은 대상자의 인지정도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장년코스(좀 더 쉽게), 청춘코스(좀 더 어렵게) 등 2개 테마, 12개 세트, 70회기로 구성되어 난이도에 따라 대상자의 흥미를 유발하여 인지훈련에 활용되도록 구성되어 있다.


 웹-코트는 충북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및 도내 작업치료학과 소속 보건․의료 교수들의 자문과 감수로 개발되었으며, 핸드폰 또는 태블릿 등 도민이라면 대부분 갖고 있는 모바일에 최적화되어 언제 어디서 누구나 인터넷에 접속하여 무료로 사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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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허위 진단서 발급, 의료계 신뢰 훼손" 대한의사협회가 대구의 한 피부과 의원에서 발생한 '대규모 보험사기 사건'과 관련해, 해당 의사에 대한 강력한 대응 의지를 표명했다. 의협은 의료계 전체의 신뢰를 훼손하는 일탈 행위에 대해 단호한 처분과 함께 실질적 법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의협에 따르면, 해당 의원 원장 A씨는 2022년 1월부터 2023년 11월까지 약 2년간 미용 목적으로 내원한 환자 900여 명에게 백선·무좀 등의 피부질환을 진단받은 것처럼 꾸민 허위 진단서를 발급한 혐의를 받고있다. 경찰은 이를 통해 약 1만여 건의 허위 진단서가 작성됐고, 환자들이 청구한 보험금은 수원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경찰은 A씨와 직원 2명을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의협은 성명을 통해 “의사는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책임지는 사명을 지닌 만큼 비윤리적 행동에 대해서는 엄격한 잣대를 적용해야 한다”며 “허위 진단서 발급은 의료법상 금지돼 있을 뿐 아니라 의료인의 기본 윤리의식을 저버린 중대한 범죄”라고 규정했다. 또한 의협은 해당 사건에 대해 전문가평가단 절차를 신속하고 공정하게 진행해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현행 법령상 의료인 단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