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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화피앤씨, '신라인터넷면세점'에 모레모 론칭

코스닥기업 세화피앤씨(대표 이훈구, 252500)의 핑크빛 감성코스메틱 브랜드 '모레모'가 호텔신라가 운영하는 신라면세점 온라인쇼핑몰에 지난 5일 주요 제품 라인을 론칭했다.
 
신라인터넷면세점은 호텔신라가 운영하는 온라인면세점으로, '2018 세계면세박람회' 최고 디지털혁신상을 비롯, '2015 웹어워드코리아' 웹글로벌서비스분야 대상과 모바일 웹쇼핑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한국을 대표하는 인터넷면세점으로 손꼽힌다.
 
이번에 신라인터넷면세점에 론칭한 모레모 제품은 '워터트리트먼트 미라클10', '헤어트리트먼트 미라클 2X', '헤어에센스 딜라이트풀 오일', '리커버리밤B', '휩피드 크림트리트먼트', '스칼프샴푸 클리어앤쿨', '리페어샴푸R' 등 헤어-바디케어 라인으로, 국내외 여성소비자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세화피앤씨의 주력제품들이다.
 
'워터트리트먼트 미라클 10'은 지난 2017년 GS홈쇼핑 론칭 3개월만에 누적판매량 3만5천세트 기록, 미국 홈쇼핑에서도 완판되는 등 물미역 트리트먼트란 애칭으로 전세계인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인기제품이다. '헤어트리트먼트 미라클 2X'는 마리끌레르 매거진이 우수제품으로 선정, 방송 '겟잇뷰티 2017' 토킹미러에서 홈케어 꿀팁으로 소개돼 여성소비자들 사이에 머스트해브아이템으로 손꼽히는 베스트셀러다.
 
세화피앤씨는 지난해 12월 롯데쇼핑 '롭스' 전국 매장에 '모레모' 제품을 론칭한데 이어, 올들어 신세계백화점 '시코르', GS리테일 '랄라블라'와 홍콩 '샤샤', CJ올리브네트웍스의 '올리브영', 호텔신라 '신라인터넷면세점'까지 국내외 주요 H&B 스토어와 최고급 뷰티편집샵, 면세점 등 제품 판매채널을 꾸준히 확대하고 있다.
 
모레모 담당자는 "이번에 신라인터넷면세점에 론칭함에 따라 보다 많은 국내외 여성들이 모레모 제품을 쉽게 만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국내외 유통채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좀 더 많은 소비자들이 명품 화장품 모레모와 함께 아름다움을 가꾸고 행복스토리를 만들 수 있게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화피앤씨는 지난 1976년 설립된 코스닥 기업으로, 세계 최고수준의 고농축 헤나추출 기술과 염모제 포물레이션 기술을 다수 보유, '리체나', '라헨느', '프리모', '모레모' 등 염색약과 헤어화장품 브랜드로 전세계 50여개국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는 코스메틱 전문기업이다. 2017년 한국소비자만족지수 화장품(헤어코스메틱) 부문 1위 수상, 소비자 중심경영 우수기업 인증 등 고객 감동, 소비자 중심 경영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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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계,도수치료 등 3개 비급여 관리급여 지정 강행에 강력 반발…헌법소원 등 법적 대응 시사 대한의사협회가 정부의 ‘관리급여’ 정책 강행에 대해 “법적 근거도, 의학적 타당성도 없는 위법한 결정”이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의협은 이번 조치가 환자의 치료권과 의사의 진료권을 동시에 침해하는 중대한 정책 오류라며, 즉각적인 철회와 원점 재검토를 촉구했다. 의협은 15일 기자회견문을 통해 “정부는 지난 9일 비급여관리정책협의체라는 형식적 절차를 거쳐 도수치료, 경피적 경막외강 신경성형술, 방사선 온열치료 등 핵심 비급여 항목 3가지를 관리급여로 지정했다”며 “이는 의료계의 지속적인 협의 요구와 전문가 의견을 외면하고, 실손보험사의 이익만을 대변한 일방적 결정”이라고 비판했다. 특히 의협은 관리급여 제도 자체의 위법성을 강하게 문제 삼았다. 의협은 “관리급여는 급여라는 명칭을 사용하지만 본인부담률 95%를 적용해 사실상 비급여와 다르지 않은 구조”라며 “국민을 기만하는 동시에 행정 통제를 강화하기 위한 옥상옥 규제”라고 지적했다. 더 나아가 “관리급여라는 새로운 급여 유형은 국민건강보험법 어디에도 근거가 없다”며 “법률적 근거 없이 선별급여로 위장해 5%만 보장하는 제도를 신설한 것은 법률유보 원칙을 정면으로 위반한 행위”라고 강조했다. 비급여 증가의 책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