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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와 레저.신간

서울대암병원, 2019년 신년음악회 개최

 서울대암병원이 1월 23일(수) 1층 로비에서 제111회 암병원 음악풍경 ‘2019년 신년음악회’를 개최했다.


 서울대암병원은 환자와 가족들이 한 해 동안 치료를 이어나갈 수 있도록 매년 신년음악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음악회에서는 합창단 이 솔리스띠(I Solisti)가 ▲이수인 곡의 별 ▲넬라 판타지아 ▲날 세우시네(You raise me up) 등 친숙한 곡들을 들려주며 약 350여 명의 환자와 가족, 교직원을 위해 희망과 위로의 시간을 마련하였다.


 암병원 음악풍경은 2011년 서울대암병원 개원 이후 이어지고 있는 암환자와 가족을 위한 문화 행사이다. 암정보교육센터가 주관하며 전문 음악가들의 재능기부로 이뤄지고 있다.


 임종필 암정보교육센터장은 “서울대암병원은 ‘최적의 치료, 따뜻한 여정’이라는 슬로건에 맞게 암환자와 가족들이 신뢰하고 찾을 수 있는 병원, 이용하기 편리하며 편안한 병원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 2019년 한 해도 음악을 통해 많은 분들이 힘든 암 치료 과정에서 용기를 얻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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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허위 진단서 발급, 의료계 신뢰 훼손" 대한의사협회가 대구의 한 피부과 의원에서 발생한 '대규모 보험사기 사건'과 관련해, 해당 의사에 대한 강력한 대응 의지를 표명했다. 의협은 의료계 전체의 신뢰를 훼손하는 일탈 행위에 대해 단호한 처분과 함께 실질적 법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의협에 따르면, 해당 의원 원장 A씨는 2022년 1월부터 2023년 11월까지 약 2년간 미용 목적으로 내원한 환자 900여 명에게 백선·무좀 등의 피부질환을 진단받은 것처럼 꾸민 허위 진단서를 발급한 혐의를 받고있다. 경찰은 이를 통해 약 1만여 건의 허위 진단서가 작성됐고, 환자들이 청구한 보험금은 수원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경찰은 A씨와 직원 2명을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의협은 성명을 통해 “의사는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책임지는 사명을 지닌 만큼 비윤리적 행동에 대해서는 엄격한 잣대를 적용해야 한다”며 “허위 진단서 발급은 의료법상 금지돼 있을 뿐 아니라 의료인의 기본 윤리의식을 저버린 중대한 범죄”라고 규정했다. 또한 의협은 해당 사건에 대해 전문가평가단 절차를 신속하고 공정하게 진행해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현행 법령상 의료인 단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