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03 (토)

  • 맑음동두천 26.0℃
  • 구름많음강릉 28.0℃
  • 구름많음서울 24.5℃
  • 맑음대전 25.8℃
  • 맑음대구 26.1℃
  • 맑음울산 22.5℃
  • 맑음광주 25.0℃
  • 구름조금부산 21.0℃
  • 맑음고창 25.3℃
  • 구름조금제주 18.9℃
  • 구름조금강화 22.5℃
  • 맑음보은 25.4℃
  • 맑음금산 26.8℃
  • 맑음강진군 22.8℃
  • 맑음경주시 28.3℃
  • 맑음거제 21.0℃
기상청 제공

대약 여약사위원회,장애인 사랑은 무한리필

3년간 구급상자 5천여개,건강기능식품 공급,현장복약지도 등 봉사활동 전개



대한약사회(회장 조찬휘) 여약사위원회가 28일부터 29일까지 대전에서  개최되고 있는   전국지체장애인지도자대회 신년인사회에서 감사패를 받았다.


조덕원여약사위원회회장이  대표로 감사패를 받았는데 대약 여약사위원회는  지난 3년 동안  전국을  돌며 장애인대회 등에 참가해 구급상자 5천여개와 건강식품 등을  전달하는 등 나눔을  실천해  왔다.


한독약품의 적극적 후원으로 이뤄진 봉사활동에는 대약  여약사위원회  임원진들의 노력이 적디않은 보탬이 되었다. 행사에 참석한  임원들은 현장에서 복약지도를 전개  장애인들에게 많은 인기를  모았다.


대약 여약사위원회의 이같은  노력에 힘입어  지난해 조덕원회장이  국무총리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조덕원회장이 이끄는 대약  여약사위원회는 오는 3월  치러지는 대약 정기총회일에  맞춰 모든 활동을  마치게 된다.


배너
배너

배너

행정

더보기

배너
배너

제약ㆍ약사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
소아암·희귀질환 환자,11,822명 진단, 5,512명 치료, 29,379건의 코호트 데이터 등록 “저는 곤충학자가 되는 게 꿈이에요. 어느 날 사슴벌레를 보았는데, 그때부터 곤충의 매력에 빠졌어요. 어린이날에는 동생과 함께 커다란 테라리움을 만들고 싶어요.” 11살 김현우 군(가명)은 자신의 꿈을 향해 한 걸음씩 나아가고 있다. 최근 만성골수성백혈병을 진단받고 치료제를 사용하며 외래 추적 관찰을 받고 있는 현우 군은 이건희 소아암·희귀질환 극복사업을 통해 소아 혈액암 환자들의 진단과 치료 향상을 위한 유전체 분석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이를 통해 그는 자신의 치료에만 그치지 않고, 다른 환자들에게도 도움이 될 치료 플랫폼 확장에 기여하고 있다. 현우 군은 아픔에서 멈추지 않으며 성장하고, 꿈을 향해 끊임없이 나아가고 있다. 현우 군처럼, 병마와 싸우면서도 자신만의 꿈을 키워가는 많은 어린이들이 있다. 이러한 어린이들에게 뜻깊은 어린이날을 선물하기 위해 서울대어린이병원 소아암·희귀질환지원사업단(단장 최은화)은 5월 2일, 서울대어린이병원 CJ홀에서 ‘우리들은 자란다’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의 건강한 성장을 바랐던 고(故) 이건희 회장의 유지를 이어 받아, 소아암 및 희귀질환 환자들에게 희망을 전하기 위해 진행됐다. 사업단은 이번 행사에서 핵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