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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

심사평가원 고객센터, 개소 10주년 기념행사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 이하 ‘심사평가원’) 고객센터는 4월 26일(금)에 서울사무소 별관(국제전자센터 23층, 서초동)에서「고객센터 개소 1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유공 상담사 12명에게 심사평가원장 표창장을 수여하고, 상담사 전원에게 기념품을 제공하는 등 고객감동을 실천한 상담사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심사평가원 고객센터는 2009년 4월 28일 개소하여 현재는 94명의 상담사가 연간 85만 건에 이르는 전화민원을 처리하며 보건의료전문 고객센터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지난해에는 한국능률협회 주관 8년 연속 ‘한국의 우수 콜센터(KS-QI)’, 한국표준협회 주관 5년 연속 ’공공기관 우수콜센터(KS-CQI)‘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심사평가원 고객센터는 2010년부터 서울시의 ‘안심콜 서비스’와 보건복지부의 ‘독거노인 사랑잇기’ 사업에 참여하여 홀몸어르신께 안부전화를 드리고, 청소년 교정자의 성공적인 사회복귀를 위해 고객센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국민행복을 위한 사회안전망 구축에도 힘을 보태고 있다.


심사평가원 김형호 고객홍보실장은 “고객센터가 지난 10년간 크게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양질의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상담사분들이 노력한 결과”라고 전하며, “보건의료전문 고객센터로 발전할 수 있도록 헌신해 주신 상담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새로운 10년을 향해 내딛는 첫걸음도 국민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일한다는 사명감과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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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허위 진단서 발급, 의료계 신뢰 훼손" 대한의사협회가 대구의 한 피부과 의원에서 발생한 '대규모 보험사기 사건'과 관련해, 해당 의사에 대한 강력한 대응 의지를 표명했다. 의협은 의료계 전체의 신뢰를 훼손하는 일탈 행위에 대해 단호한 처분과 함께 실질적 법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의협에 따르면, 해당 의원 원장 A씨는 2022년 1월부터 2023년 11월까지 약 2년간 미용 목적으로 내원한 환자 900여 명에게 백선·무좀 등의 피부질환을 진단받은 것처럼 꾸민 허위 진단서를 발급한 혐의를 받고있다. 경찰은 이를 통해 약 1만여 건의 허위 진단서가 작성됐고, 환자들이 청구한 보험금은 수원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경찰은 A씨와 직원 2명을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의협은 성명을 통해 “의사는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책임지는 사명을 지닌 만큼 비윤리적 행동에 대해서는 엄격한 잣대를 적용해야 한다”며 “허위 진단서 발급은 의료법상 금지돼 있을 뿐 아니라 의료인의 기본 윤리의식을 저버린 중대한 범죄”라고 규정했다. 또한 의협은 해당 사건에 대해 전문가평가단 절차를 신속하고 공정하게 진행해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현행 법령상 의료인 단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