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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제약바이오협회,‘신약개발 플랫폼 테크놀로지 부트 캠프 2019’ 개최

오송재단 내 센터 소개와 바이오의약품 공정 및 특성 등 다뤄 -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 이하 협회)는 오는 27(화) 오후 1시 서울 방배동 협회 4층 강당에서 ‘신약개발 플랫폼 테크놀로지 부트 캠프(Platform technology Boot Camp) 2019’를 개최한다.


협회와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하 재단)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재단이 지원하는 신약개발 기반기술을 소개하고 정부 연구개발(R&D) 지원사업으로 진행됐던 바이오의약품 연구과제 성과와 활용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재단에서 발표를 맡은 이번 프로그램은 △신약개발지원센터 소개(이태규 센터장) △실험동물센터 소개(김종성 센터장) △바이오의약생산센터 소개(박홍교 센터장) △바이오신약 후보물질 발굴 및 최적화(최적화지원부 김대영 부장) △바이오의약품 개발의 핵심 성공 인자 약효 및 독성평가(약효평가지원부 이제욱 부장) △품질기반 생산성 및 안정성 확보를 통한 개발지원(프로세스지원부 최원찬 부장) △바이오의약품 특성 및 정량적 분석(융합기술지원부 우주랑 부장)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협회 관계자는 “오늘 행사를 통해 신약 후보물질 최적화, 특성분석, 생산 공정 등 신약개발 역량을 강화하고 제약바이오기업과 바이오벤처간 협력을 구축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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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폴리오백신 생산시설, 아시아 최초 세계 세 번째 WHO 밀폐인증 획득 질병관리청(청장 임승관)은 국내 폴리오백신 생산시설이 아시아 최초, 세계 세 번째로 세계보건기구(WHO)로부터 밀폐인증을 획득하였다고 발표하였다. 이번 한국의 폴리오 필수시설(LG화학 폴리오백신 생산시설)에 대한 WHO의 밀폐인증 획득은 폴리오백신 생산시설의 안전성뿐만 아니라, 국가 생물안전 관리 역량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이는 폴리오바이러스 취급은 물론 향후 발생 가능한 위해성이 높은 신종 감염병 백신 개발·생산시설로서 활용될 수 있는 안전성과 위해관리 역량을 갖추었음을 의미한다. 세계보건기구는 세계폴리오박멸계획(GPEI)을 1988년부터 수립하고, 폴리오(소아마비) 박멸을 위해 국가별 광범위한 백신접종을 요구하고 있으며, 폴리오필수시설은 세계보건기구로부터 2026년까지 밀폐인증을 받도록 하고 있다. WHO 밀폐인증은 폴리오바이러스의 안전한 취급을 위한 밀폐시설 기준과 위해관리 체계를 평가하는 절차로, WHO 지침인 ‘글로벌행동계획 제4판, GAPIV’을 기반으로 이뤄지며, 생물위해 관리체계, 교육‧훈련, 보안, 물리적 밀폐, 비상대응계획 등 생물안전·생물보안 전 영역에 걸쳐 구성된 총 14가지 세부 기준을 모두 충족할 경우, 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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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백병원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 2025 호스피스의날 기념 캠페인 개최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센터장 이언숙)는 10월 20일 ‘언제 호스피스에 가면 좋을까요?’를 주제로 ‘2025 호스피스의날 기념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존엄한 죽음과 삶의 마무리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산하고, 호스피스완화의료 이용 시기에 대해 함께 고민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교직원 6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참가자들은 △임종 직전 △암 진단 직후 △항암치료가 더는 가능하지 않을 때 △통증 조절이 어렵고 의식이 흐려질 때 등 네 가지 상황 중 언제 호스피스를 이용하는 것이 바람직한지 함께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에서는 호스피스 이용에는 ‘정답’이 없지만, 가능한 한 이른 시점에서 상담을 시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실제로는 항암치료가 더 이상 의미가 없을 때 호스피스 입원이 결정되는 경우가 많다. 이언숙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장은 “예전보다 많은 분들이 호스피스완화의료에 관심을 가지지만, 여전히 막연하게 받아들이는 경우가 많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환자와 가족, 교직원 모두가 ‘언제 호스피스를 이용하는 것이 좋은지’를 함께 고민하고, 존엄한 삶의 마무리에 한 걸음 더 다가가는 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