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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제약바이오협회,‘신약개발 플랫폼 테크놀로지 부트 캠프 2019’ 개최

오송재단 내 센터 소개와 바이오의약품 공정 및 특성 등 다뤄 -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 이하 협회)는 오는 27(화) 오후 1시 서울 방배동 협회 4층 강당에서 ‘신약개발 플랫폼 테크놀로지 부트 캠프(Platform technology Boot Camp) 2019’를 개최한다.


협회와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하 재단)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재단이 지원하는 신약개발 기반기술을 소개하고 정부 연구개발(R&D) 지원사업으로 진행됐던 바이오의약품 연구과제 성과와 활용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재단에서 발표를 맡은 이번 프로그램은 △신약개발지원센터 소개(이태규 센터장) △실험동물센터 소개(김종성 센터장) △바이오의약생산센터 소개(박홍교 센터장) △바이오신약 후보물질 발굴 및 최적화(최적화지원부 김대영 부장) △바이오의약품 개발의 핵심 성공 인자 약효 및 독성평가(약효평가지원부 이제욱 부장) △품질기반 생산성 및 안정성 확보를 통한 개발지원(프로세스지원부 최원찬 부장) △바이오의약품 특성 및 정량적 분석(융합기술지원부 우주랑 부장)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협회 관계자는 “오늘 행사를 통해 신약 후보물질 최적화, 특성분석, 생산 공정 등 신약개발 역량을 강화하고 제약바이오기업과 바이오벤처간 협력을 구축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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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계,도수치료 등 3개 비급여 관리급여 지정 강행에 강력 반발…헌법소원 등 법적 대응 시사 대한의사협회가 정부의 ‘관리급여’ 정책 강행에 대해 “법적 근거도, 의학적 타당성도 없는 위법한 결정”이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의협은 이번 조치가 환자의 치료권과 의사의 진료권을 동시에 침해하는 중대한 정책 오류라며, 즉각적인 철회와 원점 재검토를 촉구했다. 의협은 15일 기자회견문을 통해 “정부는 지난 9일 비급여관리정책협의체라는 형식적 절차를 거쳐 도수치료, 경피적 경막외강 신경성형술, 방사선 온열치료 등 핵심 비급여 항목 3가지를 관리급여로 지정했다”며 “이는 의료계의 지속적인 협의 요구와 전문가 의견을 외면하고, 실손보험사의 이익만을 대변한 일방적 결정”이라고 비판했다. 특히 의협은 관리급여 제도 자체의 위법성을 강하게 문제 삼았다. 의협은 “관리급여는 급여라는 명칭을 사용하지만 본인부담률 95%를 적용해 사실상 비급여와 다르지 않은 구조”라며 “국민을 기만하는 동시에 행정 통제를 강화하기 위한 옥상옥 규제”라고 지적했다. 더 나아가 “관리급여라는 새로운 급여 유형은 국민건강보험법 어디에도 근거가 없다”며 “법률적 근거 없이 선별급여로 위장해 5%만 보장하는 제도를 신설한 것은 법률유보 원칙을 정면으로 위반한 행위”라고 강조했다. 비급여 증가의 책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