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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

심사평가원, 추석 명절맞이 이웃나눔 활동 전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 이하 ‘심사평가원’)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성금과 후원 물품을 전달하는 등 다양한 나눔 행사를 추진한다.


심사평가원은 9월 4일(화) 노동조합과 함께 원주시 명륜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하여 성금과 함께 차례용 제철 과일 등으로 구성된 청렴 꾸러미 300개를 지역 소외계층에게 전달하는 청렴 한마당 행사를 추진했으며, 원주아동센터, 성애원 등 지역 복지시설에도 위문금을 전달했다. 또한, 원주장애인자립재활센터에 성금을 후원하여 다가올 제14회 원주 장애인인권영화제의 성공적인 개막을 기원했다.


심사평가원은 사회적 경제기업과 협업하여 지역농산물 및 취약계층 생산품을 우선적으로 구매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 및 상생에 기여하고자 했으며,

                                                           

각 실(센터) 및 지원에서는 자체적으로 모금 및 사회공헌 계획을 수립하여  9월10일(화)까지 한부모 가정, 독거노인 등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방문하여 물품 지원 및 봉사활동을 실시한다.


⃞심사평가원 김선민 기획이사는 “이번 나눔행사가 소외받은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심사평가원은 연말연시 ‘국군장병 돕기’ 및 ‘희망 2020 나눔캠페인’ 성금 모금에 참여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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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허위 진단서 발급, 의료계 신뢰 훼손" 대한의사협회가 대구의 한 피부과 의원에서 발생한 '대규모 보험사기 사건'과 관련해, 해당 의사에 대한 강력한 대응 의지를 표명했다. 의협은 의료계 전체의 신뢰를 훼손하는 일탈 행위에 대해 단호한 처분과 함께 실질적 법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의협에 따르면, 해당 의원 원장 A씨는 2022년 1월부터 2023년 11월까지 약 2년간 미용 목적으로 내원한 환자 900여 명에게 백선·무좀 등의 피부질환을 진단받은 것처럼 꾸민 허위 진단서를 발급한 혐의를 받고있다. 경찰은 이를 통해 약 1만여 건의 허위 진단서가 작성됐고, 환자들이 청구한 보험금은 수원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경찰은 A씨와 직원 2명을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의협은 성명을 통해 “의사는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책임지는 사명을 지닌 만큼 비윤리적 행동에 대해서는 엄격한 잣대를 적용해야 한다”며 “허위 진단서 발급은 의료법상 금지돼 있을 뿐 아니라 의료인의 기본 윤리의식을 저버린 중대한 범죄”라고 규정했다. 또한 의협은 해당 사건에 대해 전문가평가단 절차를 신속하고 공정하게 진행해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현행 법령상 의료인 단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