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17 (일)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문화와 레저.신간

제3회 한중국제단편영화제 개막 눈앞

제3회 한중국제단편영화제가 오는 9월 30일(월)에 서울극장 6층에서 개막된다.

한중국제단편영화제 조직위(조직위원장 김숙진)는 500여편의 다양한 시나리오와 장르로 제작된 단편영화를 출품 받았다.  이 작품들 중 일반 평가단의 예심을 거쳐 본심에 올라온 단편영화를 전문심사위원들이 심사숙고 하여 각 부분의 수상자를 선정하였다. 

한중국제영화제 조직위 관계자는 국내에 수많은 단편영화제가 있지만 국제영화제의 위상에 걸맞는 영화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고, 향후 국내외 영화산업 발전에 장기적으로 이바지하는 것을 목표로 달리고 있다고 말했다.

단편영화의 장기적 발전을 위해 한중국제영화제에서 주최하는 ‘스타오디션’을 통해 발굴된 신인배우에게 출연기회를 부여하고 단편영화 제작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고 중국과의 영화문화 교류도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고 전했다.

(사)한중국제영화제는(http://kochifa.org/) 한국과 중국이 공동주최하고 영화인 뿐만 아니라 해외 여러 나라 정치, 경제, 예술인들에게 영화를 통해 문화교류의 장을 만드는 세계최초 문화영화제이다. 

오는 10월27일(일) 제주  ICC국제컨벤션센터에서 제3회 한중국제영화제의  개막도  앞두고  있다.
  
배너
배너

배너

행정

더보기

배너
배너

제약ㆍ약사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
의협 “허위 진단서 발급, 의료계 신뢰 훼손" 대한의사협회가 대구의 한 피부과 의원에서 발생한 '대규모 보험사기 사건'과 관련해, 해당 의사에 대한 강력한 대응 의지를 표명했다. 의협은 의료계 전체의 신뢰를 훼손하는 일탈 행위에 대해 단호한 처분과 함께 실질적 법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의협에 따르면, 해당 의원 원장 A씨는 2022년 1월부터 2023년 11월까지 약 2년간 미용 목적으로 내원한 환자 900여 명에게 백선·무좀 등의 피부질환을 진단받은 것처럼 꾸민 허위 진단서를 발급한 혐의를 받고있다. 경찰은 이를 통해 약 1만여 건의 허위 진단서가 작성됐고, 환자들이 청구한 보험금은 수원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경찰은 A씨와 직원 2명을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의협은 성명을 통해 “의사는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책임지는 사명을 지닌 만큼 비윤리적 행동에 대해서는 엄격한 잣대를 적용해야 한다”며 “허위 진단서 발급은 의료법상 금지돼 있을 뿐 아니라 의료인의 기본 윤리의식을 저버린 중대한 범죄”라고 규정했다. 또한 의협은 해당 사건에 대해 전문가평가단 절차를 신속하고 공정하게 진행해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현행 법령상 의료인 단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