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3 (토)

  • 흐림동두천 1.7℃
  • 흐림강릉 7.0℃
  • 서울 3.5℃
  • 대전 5.8℃
  • 흐림대구 9.1℃
  • 흐림울산 10.3℃
  • 광주 7.4℃
  • 흐림부산 12.5℃
  • 흐림고창 5.9℃
  • 제주 14.8℃
  • 흐림강화 1.2℃
  • 흐림보은 5.9℃
  • 흐림금산 6.9℃
  • 흐림강진군 9.7℃
  • 흐림경주시 10.5℃
  • 흐림거제 11.9℃
기상청 제공

의료ㆍ병원

매그놀리아병원 강흥림단장 국무총리 표창 수상


 HJ매그놀리아국제병원(구, 청심국제병원) 웰니스융복합 사업단 강흥림 단장은 지난 9월27일(금) 오전 서울 소공동 웨스턴조선호텔에서 제46회 관광의 날 기념식에서 정부포상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관광혁신, 대한민국에 꽃을 피우다!’ 라는 주제로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안영배 한국관광공사사장, 우상호, 염동열 국회의원을 비롯 관련분야 주요 인사들과 주한 외교사절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의료기관에서는 유일하게 수상자가 된 강흥림단장은 외국인 환자라는 개념이 없던 지난 2003년부터 국내 최초로 의료관광사업을 시작하여 2011년 에는 보건복지부 발표 국내 최다 해외환자유치를 달성하기도 하였다.


이후 열악한 한국 의료관광산업의 기반구축을 위한 다양한 정부기관 자문 및 연구활동, 특히 국가기술 ‘국제진료의료관광코디네이터’ 자격증 신설을 위해 정책심의위원과 심사위원으로 활동하여 우수한 인재 양성을 위한 공적 역할을 수행한 공로로 이번 표창을 수상하게 되었다.


강흥림 단장은 “아직 갈 길이 많이 남았고, 의료관광산업이 무한한 부가자치를 창출할 수 있는 만큼, 지역은 물론 관련기관들과 더욱 협력하여 한국의료관광산업이 세계최고가 되는 날 까지 있는 힘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강흥림단장은 2011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표창을 비롯 한국관광공사 공로상, 경기도지사상, 제주관광공사상등을 수상했으며 국무총리표창은 이번이 처음이다.


HJ매그놀리아국제병원은 지난 2003년 7월21일 의료법인 청심병원. 청심한방병원으로 개원하였고 2006년 의료법인 청심국제병원으로 개명하여 국내에서는 최초의 국제병원으로 등록하게 하였다.


지난 2019년 2월에는 HJ매그놀리아그로벌의료재단으로 재단 명칭이 변경되면서 병원명칭 역시 HJ매그놀리아국제병원으로 개명하게 되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제약ㆍ약사

더보기
동아제약, 천안공장 ‘품질혁신센터’ 준공...글로벌 수준 품질 구현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은 충남 천안시 천안공장 부지 내에 ‘품질혁신센터’를 준공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품질혁신센터 준공은 글로벌 수준의 품질 경쟁력을 갖춘 체계적인 품질 경영 시스템을 구현하기 위한 것이다. 품질혁신센터는 지상 5개층, 연면적 약 4,820㎡ 규모로 조성됐으며, GMP기준을 반영한 시험시설 과 신규 미생물실 설치 외에도 품질 경영(QA) 및 품질 관리(QC) 등의 사무공간, 사내 카페·식당·체력단련실 등 임직원을 위한 다양한 복지 공간을 갖췄다. 특히 증가하는 품목과 강화되는 규제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설계됐다. 실험실은 운영목적에 맞춰 이화학, 기기, 미생물 시험 공간을 완벽하게 분리하고 공조 및 동선 체계를 GMP 기준에 맞춰 최적화했다. 이를 통해 데이터의 신뢰성과 완결성이 강화되고, 기존 외부 위탁시험 과정에서 발생하던 적체 문제를 구조적으로 해소하여 품질시험의 리드타임을 단축할 수 있게 됐다. 또한 기존 제조 시설과 식당 공간을 분리하여 GMP 리스크를 근본적으로 제거했다. 아울러 본동의 공간적 여유를 확보함으로써 향후 생산 및 품질 인프라의 추가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했고, 천안공장을 동아제약과 동아ST가 함

배너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
원추각막 환자,통증과 감염 부담 적고 치료 시간 단축...시력 교정용 콘택트 렌즈 개발 원추각막증 치료와 시력 교정에 활용할 수 있는 플랫폼이 개발됐다.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안과 김태임 교수와 POSTECH(포항공과대학교) 신소재공학과 한세광 교수, 부산대 유기소재시스템공학과 김기수 교수 연구팀은 각막을 손상시키지 않으면서 환자의 통증과 감염 위험을 크게 줄일 수 있는 원추각막 치료 및 시력교정 플랫폼을 개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어드밴스드 펑셔널 머터리얼즈(Advanced Functional Materials, IF 19.0)’에 게재됐다. 원추각막증은 각막이 점차 얇아지고 뾰족해지고 결국에는 뒤틀려 시력에 지장을 주는 비염증성 진행성 각막 질환이다. 보통 10대에 발생해 점차 진행되며 사물이 번져 보이고, 시력이 떨어질 수 있다. 진행을 막기 위해 기존에는 ‘드레스덴 프로토콜’이라 불리는 시술이 이뤄졌다. 드레스덴 프로토콜은 각막 상피를 제거한 뒤, 30분간 리보플라빈(비타민 B2)을 점안하고 30분 동안 자외선을 조사해 각막 조직을 단단하게 만드는 방식이다. 치료 효과는 입증됐지만, 상피를 제거하면서 생기는 극심한 통증과 감염 위험이 동반되고 긴 회복 기간이 소요돼 환자에게 큰 부담이 되는 상황이다. 연구팀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