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간호대학 김희순 교수(가족건강관리학과)가 미국간호학술원 회원(Fellows of the American Academy of Nursing)으로 선정됐다.
미국간호학술원 회원 선정은 간호 및 보건의료 분야에서의 연구성과, 교육업적, 국제 활동 등을 바탕으로 현재 학술원 회원 2명의 추천과 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추대된다. 회원으로 추대되면 ‘FAAN’이라는 명칭을 사용할 수 있는 자격을 얻게 된다.
김희순 교수는 올해 10월 미국 워싱턴 DC에서 개최되는 미국간호학술원 제39차 정기총회 및 학술대회에서 학술원 회원으로 공식 임명될 예정이다.
김희순 교수는 1994년부터 연세대 간호대학 교수로 재직 중이며 현재 간호전문가들의 국제모임인 시그마데타타우(Sigma Theta Tau) 한국지부 회장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