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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ㆍ약사

가칭 '한국약학저자협회’ 출범

16일 창립총회, 초대 회장 최병철 박사 추대

약사, 약국, 약학 관련 저서로 그동안 약사사회의 지식 함양에 기여해왔던 약사 저자 및 번역자들의 모임체인 ‘한국약학저자협회’가 결성된다. 

한국약학저자협회는 11월 16일 오후 4시 보령제약 17층 회의실에서 창립총회를 갖기 공식 출범할 예정이다. 
약학 저자들은 지난 7월부터 예비 모임을 갖고 친목 도모 및 정보 교류, 약학도서 발간 활성화, 약학도서의 공동 홍보 및 지원 방안 등을 논의할 기구가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이들은 예비 모임에서 초대 회장으로 최병철 박사를 추대하고, 부회장에 이재현 교수, 양덕숙 소장, 총무에 배현 약사, 사무총장에 고기현 약사, 고문에 박정완 약사, 정동명 대표 등을 내정했으며, 16일 총회에서 임원의 인준 및 사업 방안 등을 논의하기로 했다.

이날 행사에선 박정완 약사와, 양덕숙, 주경미, 강남성 박사가 내가 권하고 싶은 책에 대해 발표하는 시간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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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방 전 투약내역 확인....펜타닐, ADHD치료제에 이어서 식욕억제제로 확대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이 의료용 마약류 오남용을 막기 위해 ‘의료용 마약류 투약내역 확인 제도’의 적용 대상을 식욕억제제까지 확대한다. 해당 조치는 2025년 12월 16일부터 권고 방식으로 시행된다. 식약처(처장 오유경)와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원장 손수정)은 의료기관을 옮겨 다니며 과다 처방을 받는 이른바 ‘의료쇼핑’ 행위를 차단하기 위해, 의사가 환자의 최근 1년간 의료용 마약류 투약내역을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의료쇼핑방지정보망)을 통해 확인하도록 하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확대 조치에 따라 펜터민, 펜디메트라진, 디에틸프로피온 등 식욕억제제 3개 성분이 새롭게 권고 대상에 포함된다. 식약처는 앞서 2024년 6월 펜타닐 정제·패치제에 대해 투약내역 확인을 의무화했으며, 2025년 6월에는 처방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ADHD 치료제 메틸페니데이트를 권고 대상으로 지정했다. 그 결과 펜타닐은 의무화 이후 1년간 처방량이 전년 동기 대비 16.9% 감소했으며, 메틸페니데이트의 경우 투약내역을 조회하는 의사 비율도 2025년 6월 2.07%에서 같은 해 12월 첫째 주 16.86%로 크게 늘었다. -식욕억제제에 해당되는 성분, 품목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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