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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제약, 광혜원 경로당에 ‘사랑의 김장&쌀’ 나눔

㈜유영제약(대표 유우평)은 지난 16일 진천 공장에서 진천군 독거노인과 저소득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쌀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임직원 및 가족 30여명은 김장을 담그고 직접 만든 김치 30박스와 백미 300kg를 광혜원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유영제약이 기탁한 김치와 쌀은 광혜원 각 경로당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이성구 본부장은 “전 직원이 마음을 모아 정성껏 마련한 김치와 백미가 지역 어르신의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지역과 기업의 상생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유영제약은 매년 겨울 ‘사랑의 김장&쌀 나눔’ 행사를 통해 저소득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고 있으며 생산적 일손돕기 봉사활동, 육아원 생필품 기부 등 기업 이익의 사회환원과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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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다리에 힘이 빠지고 시야가 흐릿하다면? '이질환' 의심해야 다발성경화증은 뇌와 척수, 시신경 등 중추신경계를 공격하는 대표적인 자가면역질환이다. 쉽게 말해, 몸의 면역체계가 자기 신경을 적으로 착각해 공격하면서 병이 생기는 것이다. 그 과정에서 신경이 손상되고, 다양한 신체 증상과 장애가 나타난다. 주로 20~40세 젊은층에서 많이 발생하며, 남성보다 여성에게서 더 발생하는 경향을 보인다. 정확한 발병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유전적 요인과 환경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백인에게서 비교적 흔하고 아시아인이나 흑인에게서는 유병률이 낮은 경향을 보인다. 특히, 위도 45~60도 지역에서 발병률이 높은 경향을 보이는데 적은 일조량과 낮은 비타민D 수치가 연관이 있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또한 청소년기 비만, 흡연, 과도한 음주 등도 연관이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증상은 매우 다양하다. 가장 흔한 증상은 팔이나 다리에 힘이 빠지거나 감각이 둔해지고, 시야장애가 나타날 수 있다. 뇌, 척수, 시신경과 같은 중추신경계가 영향을 받기 때문에 척수염, 시신경염 등이 생길 수 있고 걸음걸이 이상, 복시(사물 등이 2개로 보임), 안면 근육 마비, 실어증과 같은 증상도 보일 수 있다. 대부분의 환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