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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화피앤씨, 국내 대표 뷰티어워드 3관왕 석권

세화피앤씨의 '리커버리밤 B'가 글로우픽 뷰티어워드서 트리트먼트 부문 1위를 수상, 모레모 헤어케어 브랜드가 국내 대표 뷰티어워드 3관왕에 올랐다.

코스닥기업 세화피앤씨(대표 이훈구)는 감성화장품 브랜드 모레모의 극손상 헤어케어템 '리커버리밤 B'가 뷰티 플랫폼 '글로우픽'이 주최한 '2019 글로우픽 컨슈머 뷰티어워드'에서 헤어/트리트먼트 부문 1위로 선정돼 국내 뷰티업계 대표 어워드 3관왕을 석권했다고 23일 밝혔다.
 
세화피앤씨는 '모레모 헤어트리트먼트 미라클 2X'가 '2019 화해 뷰티어워드' 트리트먼트 부문 1위, '모레모 워터트리트먼트 미라클10'이 '2019 올리브영 어워즈'의 헤어케어부문에 선정된데 이어, 론칭 1년만에 10만개 이상 판매된 여성들의 잇템 '모레모 리커버리밤 B'가 글로우픽 어워드까지 국내 뷰티트렌드를 선도하는 3대 어워드를 모두 석권하는 등 올해 최고의 뷰티브랜드임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글로우픽 컨슈머 뷰티어워드'는 뷰티리뷰 플랫폼 '글로우픽'이 실사용 후기와 평점을 분석해 올해 최고의 국민화장품을 선정하는 국내 대표 어워드로 손꼽힌다. 올해는 2018년 12월 1일부터 지난 11월 30일까지 판매된 화장품 9만여종에 대한 62만개 리뷰를 평가에 반영, 4단계 리뷰 필터링 시스템을 도입해 공정성을 높였다.
 
글로우픽 1위 '모레모 리커버리밤 B'는 드라이기나 매직기 등 고온 열기구와 잦은 염색으로 손상된 머리카락에 단백질을 공급하는 극손상모 케어 솔루션이다. 고농축 밤 타입 에센스와 열손상케어, 트리트먼트 기능을 동시에 제공하며, 빠른 흡수력으로 모발에 코팅돼 따로 헹궈줄 필요 없이 아침 혹은 저녁에 잠깐이면 찰랑이는 머릿결로 변신할 수 있는 프리미엄 노워시 올인원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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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허위 진단서 발급, 의료계 신뢰 훼손" 대한의사협회가 대구의 한 피부과 의원에서 발생한 '대규모 보험사기 사건'과 관련해, 해당 의사에 대한 강력한 대응 의지를 표명했다. 의협은 의료계 전체의 신뢰를 훼손하는 일탈 행위에 대해 단호한 처분과 함께 실질적 법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의협에 따르면, 해당 의원 원장 A씨는 2022년 1월부터 2023년 11월까지 약 2년간 미용 목적으로 내원한 환자 900여 명에게 백선·무좀 등의 피부질환을 진단받은 것처럼 꾸민 허위 진단서를 발급한 혐의를 받고있다. 경찰은 이를 통해 약 1만여 건의 허위 진단서가 작성됐고, 환자들이 청구한 보험금은 수원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경찰은 A씨와 직원 2명을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의협은 성명을 통해 “의사는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책임지는 사명을 지닌 만큼 비윤리적 행동에 대해서는 엄격한 잣대를 적용해야 한다”며 “허위 진단서 발급은 의료법상 금지돼 있을 뿐 아니라 의료인의 기본 윤리의식을 저버린 중대한 범죄”라고 규정했다. 또한 의협은 해당 사건에 대해 전문가평가단 절차를 신속하고 공정하게 진행해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현행 법령상 의료인 단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