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6 (화)

  • 흐림동두천 0.6℃
  • 구름많음강릉 4.9℃
  • 박무서울 2.3℃
  • 구름많음대전 1.3℃
  • 맑음대구 -2.0℃
  • 맑음울산 0.2℃
  • 흐림광주 2.8℃
  • 맑음부산 3.3℃
  • 맑음고창 2.2℃
  • 구름많음제주 6.7℃
  • 흐림강화 1.7℃
  • 흐림보은 -1.1℃
  • 흐림금산 -0.2℃
  • 맑음강진군 -0.8℃
  • 맑음경주시 -3.2℃
  • 맑음거제 1.3℃
기상청 제공

일동제약, CHC부문 워크숍 ‘IMPACT 2020’ 개최

성과 중심의 계획적ㆍ효율적 활동 강조

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은 16일부터 17일까지, 경기도 화성시 라비돌리조트에서 CHC(컨슈머헬스케어)부문 워크숍 ‘IMPACT 2020’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 전국의 영업지점을 비롯해 본사의 CM(Category Manager)그룹, 도매영업, 특수영업, 해외사업, 기획 부서 등 일동제약 CHC부문 구성원 250여 명이 참석했다.


CHC부문은 워크숍을 통해 올해 사업의 주요 전략과 정책 등을 점검하는 한편, 영업 현안 및 실무와 관련한 교육 등을 실시했다.


특히, CM 주관 마케팅 교육, CP(compliance program,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 교육 등을 진행, 실무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변화하는 영업 환경에 대비하고자 했다.


뿐만 아니라, 성과 우수자 포상, 만찬 행사 등을 통해 구성원들의 동기부여와 화합을 도모했다.

윤웅섭 일동제약 사장은 CHC부문 임직원들에게 보내는 새해 메시지를 통해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고 사기를 북돋았다.


윤 사장은 올해 경영지표인 ‘혁신적인 성과 창출을 통한 재도약’과 함께 3대 경영방침 ▲품질 최우선 ▲신속한 실행 ▲수익성 향상을 강조하며, 성과 중심의 계획적이고 효율적인 업무 활동에 주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올해 일동제약 CHC부문은 ▲비타민제인 아로나민과 엑세라민 ▲프로바이오틱스 지큐랩 ▲종합건강기능식품 마이니 ▲습윤드레싱 메디터치 ▲치질치료제 푸레파인 등의 중점 품목을 비롯해 ▲테라플루 ▲오트리빈 ▲폴리덴트 ▲센소다인 등 새롭게 가세한 GSK컨슈머헬스케어 코프로모션 품목을 앞세워 컨슈머헬스케어 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배너
배너

배너

행정

더보기

배너
배너

제약ㆍ약사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
의료계,도수치료 등 3개 비급여 관리급여 지정 강행에 강력 반발…헌법소원 등 법적 대응 시사 대한의사협회가 정부의 ‘관리급여’ 정책 강행에 대해 “법적 근거도, 의학적 타당성도 없는 위법한 결정”이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의협은 이번 조치가 환자의 치료권과 의사의 진료권을 동시에 침해하는 중대한 정책 오류라며, 즉각적인 철회와 원점 재검토를 촉구했다. 의협은 15일 기자회견문을 통해 “정부는 지난 9일 비급여관리정책협의체라는 형식적 절차를 거쳐 도수치료, 경피적 경막외강 신경성형술, 방사선 온열치료 등 핵심 비급여 항목 3가지를 관리급여로 지정했다”며 “이는 의료계의 지속적인 협의 요구와 전문가 의견을 외면하고, 실손보험사의 이익만을 대변한 일방적 결정”이라고 비판했다. 특히 의협은 관리급여 제도 자체의 위법성을 강하게 문제 삼았다. 의협은 “관리급여는 급여라는 명칭을 사용하지만 본인부담률 95%를 적용해 사실상 비급여와 다르지 않은 구조”라며 “국민을 기만하는 동시에 행정 통제를 강화하기 위한 옥상옥 규제”라고 지적했다. 더 나아가 “관리급여라는 새로운 급여 유형은 국민건강보험법 어디에도 근거가 없다”며 “법률적 근거 없이 선별급여로 위장해 5%만 보장하는 제도를 신설한 것은 법률유보 원칙을 정면으로 위반한 행위”라고 강조했다. 비급여 증가의 책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