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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 폐렴과 미세먼지 등에 개인위생 비상"

국제약품, B2C브랜드 '마스크/손세정제' 꾸준한 성장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를 중심으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폐렴(우한 폐렴)과 연일 미세먼지 경보가 발령되고 있는 가운데 설 명절을 앞두고 개인위생에 철저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는 국민 감염 예방 행동 수칙으로
▲기침 등 호흡기 증상이 있을 경우 마스크 착용(외출, 의료기관 방문 시 반드시 착용)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 씻기 ▲해외 여행력을 의료진에게 알리기(발열, 기침 등 호흡기증상 발생 14일 이내 중국 우한시 방문력이 있는 국민) 등을 권장하고 있다.개인위생은 마스크착용과 철저한 손씻기이다.


 마스크는 식약처의 KF(Korea Filter)인증을 받은 제품인가를 꼭 확인하고 사용해야 한다. KF뒤에는 KF80, KF94, KF99 등 외부 흡입 이물질의 차단능력에 따라 숫자가 붙는다. KF80이라면 평균 입자크기가 0.6μm(마이크로미터)인 미세입자를 80% 이상 차단함을 의미하고 KF94라면 94%이상 차단한다는 뜻이다. 차단능력이 좋다고 모두 좋은 것은 아니고 자신에 맞는 제품을 선택해야 한다. 손씻기는 알코올등 손세정제를 이용한 소독법도 있으나 흐르는 물에 씻는 것이 보건당국의 권장사항이다.


이러한 가운데 국내 제약업체 가운데 미세먼지 전문마스크(상품명 메디마스크)와 손세정용 비누(상품명 이오에브리원)등을 동시에 보유하고 있는 국제약품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국제약품은 안산공장에 마스크 생산 및 포장의 자동화시설을 구축한 국내 최초의 제약사로 KF94 제품을 주로 생산하고 있다.


현재 국제약품의 메디마스크 판매유통은 GS홈쇼핑/CJ홈쇼핑이 진행판매 중이며 2월초 W홈쇼핑, 현대홈쇼핑 등 계속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SNS판매로 (옥션/11번가/쿠팡/GS샵/현대H몰 등)대부분 쇼핑몰 전문업체에서 구입이 가능하며, 오프라인으로는  'W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국제약품의 손제정제인 ‘이오에브리원(오가닉핸드솝)’은 손전용 세정제로 염료와 인공향 그리고 황산나트륨 등이 들어있지 않고 천연 에센셜 오일이 함유되어 있어 믿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또한 비타민 E와 B5를 첨가하여 부드럽고 촉촉한 사용감을 느낄수 있다고 한다.이와 관련 22일 현재 국내 증권시장에서는 마스크 관련주가 급등세인 가운데 국제약품의 주가가 높은 폭으로 상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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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허위 진단서 발급, 의료계 신뢰 훼손" 대한의사협회가 대구의 한 피부과 의원에서 발생한 '대규모 보험사기 사건'과 관련해, 해당 의사에 대한 강력한 대응 의지를 표명했다. 의협은 의료계 전체의 신뢰를 훼손하는 일탈 행위에 대해 단호한 처분과 함께 실질적 법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의협에 따르면, 해당 의원 원장 A씨는 2022년 1월부터 2023년 11월까지 약 2년간 미용 목적으로 내원한 환자 900여 명에게 백선·무좀 등의 피부질환을 진단받은 것처럼 꾸민 허위 진단서를 발급한 혐의를 받고있다. 경찰은 이를 통해 약 1만여 건의 허위 진단서가 작성됐고, 환자들이 청구한 보험금은 수원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경찰은 A씨와 직원 2명을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의협은 성명을 통해 “의사는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책임지는 사명을 지닌 만큼 비윤리적 행동에 대해서는 엄격한 잣대를 적용해야 한다”며 “허위 진단서 발급은 의료법상 금지돼 있을 뿐 아니라 의료인의 기본 윤리의식을 저버린 중대한 범죄”라고 규정했다. 또한 의협은 해당 사건에 대해 전문가평가단 절차를 신속하고 공정하게 진행해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현행 법령상 의료인 단체의